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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엄지인 아나운서가 밝힌 전현무·홍주연 열애설 전말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9:53: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장님 귀' 꼰대 선배로 활약 중인 엄지인 아나운서<br>직접 밝힌 전현무·홍주연 열애설 전말<br>"시청자들 간 저와 후배들을 응원하는 분위기에 감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7OWFlZwx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a5ef983900bb8e00b30f1d8675ff2ce5b44dfe7471fabf735bc783fc65a9ab" dmcf-pid="tm6icMaV8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5626hjjx.jpg" data-org-width="640" dmcf-mid="HpTWFlZw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5626hj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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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4f84f1edb9595d4e6512752b66b90657f1c861a1d1a41960a03d3dd1e3c0b5" dmcf-pid="FsPnkRNfQv" dmcf-ptype="general">한때 '우리말 겨루기'의 아이콘이었던 엄지인이 '아침마당'의 안방마님 그리고 최근 아나운서 대선배 '꼰대'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매일 오전 국민의 아침을 책임지는 엄지인 아나운서는 여전히 바삐 움직이는 중이다.</p>
          <p contents-hash="1c5f26bbf5141018bf8311f5e8384510768a610ffac464c6605669ea21459890" dmcf-pid="3OQLEej4xS" dmcf-ptype="general">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우리말 겨루기'를 4년간 이끌었다. 한석주 아나운서의 후임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최장수 MC가 됐다. 프로페셔널한 진행 실력과 흔들림 없는 유연함 등이 그의 장점이다. 2023년부터 이재원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매일 시청자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중이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b70149d71924a8558263556001eef5fb82f790e5ab4785d55be4db4dfe03701" dmcf-pid="0IxoDdA88l"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27d7aa983d231000a61aa6dafeeaa9d0020edfbf7e44c36b4ffd6954227a82d" dmcf-pid="pCMgwJc6Ph" dmcf-ptype="h3">아나테이너의 부재 속 선배 엄지인의 고민</h3>
          <p contents-hash="15d4376cdb1ce3b7a0abd733d765fa6772b44f20598fb130014136176444e826" dmcf-pid="UhRarikPQC" dmcf-ptype="general">엄할 엄(嚴)이지만 이름의 마지막 글자는 어질 인(仁)을 쓴다는 엄지인 아나운서는 최근 예능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 이름처럼 엄하지만 어진 '꼰대' 선배다. 지난해 지상파 3사 최초 여성 아나운서 최초 스포츠팀장을 맡으면서 파리올림픽 중계를 책임져야 했고 후배들 양성에도 힘을 썼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서 주어진 과제들을 하나씩 해치웠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난해 팀장을 맡으며 일적으로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라며 돌아봤다. 과거 노현정 강수정 등 이른바 '아나테이너' 붐이 일다가 10년간 주목도가 떨어진 후 배턴을 이을 후임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상황도 엄지인 아나운서에겐 고민의 대상이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9d9a39b34e524ccb9377518680ff241a810a14a6100072ccf379690a204add" dmcf-pid="uleNmnEQ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6967ljob.jpg" data-org-width="640" dmcf-mid="XjxVRBP3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6967lj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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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871363520273efad87666b17dafe32613f0a2eef3f94ca47db3032bbd461911" dmcf-pid="7SdjsLDx8O" dmcf-ptype="general">과거 자신의 방송, 인지도에 집중했더라면 이제는 현직 아나운서들이 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단다. 이를 두고 엄지인 아나운서는 "최근 김대호 아나운서가 화제가 됐다. 일부 PD들이 이름을 아는 아나운서가 있어야 쓰는데 아는 아나운서가 없다는 말을 해서 속상했다. 과거에는 신입 아나운서를 예능에서 쓰려고 줄을 서기도 했는데 이제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다. 후배들이 떠야 아나운서국이 같이 산다. 그래서 후배인 홍주연 아나운서를 들이밀고 파리도 데려갔다. 예능도 하게 됐다. 조금은 전보다 활기가 생겼다. 후배도 우리도 사는 선순환이 된다"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zGgwSAIiQs"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78865210d347daf399153486d840bd92aa22c7732fa9c264948a690fc77aa008" dmcf-pid="qHarvcCnPm" dmcf-ptype="h3">예능 속 제 모습, 응원 댓글 기억에 남아</h3>
          <p contents-hash="b3c94c6505d946952f9832b65269e8bf0f4905af964015c094a4d75031598c3d" dmcf-pid="BXNmTkhL4r" dmcf-ptype="general">최근 아나운서 후배들이 '아침마당' 방송에 참여한 비하인드를 전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한 번 후배들을 잘 키우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니 좀 더 잘하고 싶다. 잘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꼰대 선배와 MZ후배 롤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홍주연 아나운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홍주연을 띄워야 한다. 저희 아나운서국에 반짝이는 친구들이 많다. 방송이 나간 후 아나운서 선배들, 방송국 선배들이 악플 걱정을 많이 했다"라면서 "저는 댓글을 하나도 안 보던 스타일인데 예능의 파급력이 크다. 저를 두고 무섭다더라"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21242c97cea539bfa42f35b03e9f0a31620fd086dfd586666a31a4d5cfd68ea" dmcf-pid="bZjsyElo8w"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엄지인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이 앞으로 더 성장하는 후배 아나운서들과 자신을 지켜봐 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단발성이었다면 저 역시 걱정을 했겠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요. 알아가는 과정으로 캐릭터를 봐주고 계세요. 후배들도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시선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요. 다만 후배들이 악플에 대한 면역력이 부족해 최대한 도와주려고 해요. 예능 속 모습이 연기냐고 물어보는 분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더 심하게 경험하기도 했죠. 사실 선배 입장에서는 후배를 지적하면서 바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이런 선배 있었으면 잘 됐을 텐데'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았어요. 저와 후배들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기분이 좋아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f9255f372d48ee5ab87fb30ff7448678f9411e2723a2153652505bdbc357da" dmcf-pid="K5AOWDSg4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8418jjow.jpg" data-org-width="640" dmcf-mid="ZO6KQ7414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8418jj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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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154e9c1ee868a52271ba41674fb06297daf3932ab2e933d39f15f6a59c5a32d" dmcf-pid="91cIYwva8E" dmcf-ptype="general">엄지인 아나운서는 과거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던 시절 번아웃을 느꼈고 이는 매너리즘으로도 이어졌다. 결국 휴직을 결심, 남편이 사는 일본으로 넘어가 육아에 전념했다. 이때 '아침마당' 제안이 왔다면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당시 가슴이 뛰더라. 내가 참 방송을 좋아했다는 확신이 들었다. 다시 와선 신입처럼 일했다. 지금까지도 방송은 너무나 재밌다. 또 방송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과거에는 커리어 끊기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저처럼 애 낳고도 방송할 수 있다는 길이 있다. '우리말 겨루기'도 애를 둘 낳고 계속 했다. 길은 있다. 후배들도 자연스럽게 애를 낳고도 일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우리처럼 경력 단절 여성들도 자라나는 새싹을 키워야 한다"라며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p>
          <p contents-hash="05aa518aafb1fbfb07a63c6739288dcf0b523c548b7264a4614f052033b6976c" dmcf-pid="2tkCGrTN4k" dmcf-ptype="general">'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부터 시작된 전현무와 홍주연과의 핑크빛 분위기 조성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strong>현무 선배도 힘든가보다. 열애설이 너무 터진다. 방송에서 이상형 한 마디로 시작됐는데 둘이 무슨 관계도 아니다. 괜찮냐고 물어보면 해탈한 모습이다. 원래 현무 선배가 후배들을 잘 챙긴다</strong>"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특히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외에도 친정인 KBS 아나운서들을 진심으로 챙긴다는 전언이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전현무 선배가 후배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을 느꼈다. 후배로 방송에서 만나다 보니 확실히 저희에게 잘한다. 제작진도 제게 '전현무 진심이다'라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c3e95b25e410f673b52ccedc4b52c6ecc7f09603b705e86b40cb8fa8554c5e38" dmcf-pid="VFEhHmyjQc" dmcf-ptype="general">특히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외에도 친정인 KBS 아나운서들을 진심으로 챙긴다는 전언이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전현무 선배가 후배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을 느꼈다. 후배로 방송에서 만나다 보니 확실히 저희에게 잘한다. 제작진도 제게 '전현무 진심이다'라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8973eb4eb07a341e4039e641733cecdf3c2b04aa347d734faea1644f002440f5" dmcf-pid="f3DlXsWAQA"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e10f0da03c4cad7a75ff863f445dc4951e4227e48588f10ae1b8b4513a328b7" dmcf-pid="40wSZOYc4j" dmcf-ptype="h3">입사 18년차 예능상 수상, 새로운 변화 느껴</h3>
          <p contents-hash="243784c8ef76ef65b397d80573639086516fc8a054c8137afe431649eb8e77a5" dmcf-pid="8c9xo4Jq4N" dmcf-ptype="general">이어 "전현무 선배가 제게 '나보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더 바쁘다'라더라. 김대호 아나운서는 차장인데. 지난해 제가 팀장을 하고 데일리 방송과 올림픽까지 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도 그 수준의 일을 했겠구나(웃음). 새벽에 나와서 밤까지 매일 있었다. 회사에 살았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지만 좋아서 한 일이다. 회사 사운이 걸린 올림픽 중계를 책임져야 하고 예능을 다 같이 출연했다. 주어진 크기가 달랐던 만큼 평소의 마음가짐으로는 할 수 없었다. 가족들이 양해를 많이 해줬다. 특히 애들이 엄마를 많이 포기했다"라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5c2b5d9754147f65fa87134a111170378393c6326af976d6ef73e2985673a67e" dmcf-pid="6k2Mg8iB6a" dmcf-ptype="general"> 여러 선배들처럼 프리랜서에 대한 고민은 없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항상 직장인 중에 가슴 속 사표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교양 위주로 출연을 하면서 예능은 많이 하지 않았다. 지금 제게 주어진 것은 방송을 잘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입사 18년차에 예능을 하고 상을 받았다. 또 화제가 되면서 새로운 분위기 차이를 느꼈다"라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0e2859edba9d0c3bba1933923b1531f04c776fa690259605b8d38949a85e19" dmcf-pid="PEVRa6nbQ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9999igcq.jpg" data-org-width="640" dmcf-mid="5uyIYwva6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hankooki/20250125095309999ig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19년차 아나운서이자 만으로 40세인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엄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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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babca8219649d9c994519e099f7561e670b90676c4d41a9d9516efb2f46f5068" dmcf-pid="QDfeNPLK6o" dmcf-ptype="general">인간 엄지인의 진솔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시험을 봤을 때나 지금 갖고 있는 강점은 임기응변이다. 임기응변에 능하다는 것은 상황에 잘 적응하고 주어진 조건 안에 내 걸로 소화하는 능력이다. 저는 방송을 잘하는 능력보다 주어진 상황에 적절하게 처신하는 능력이 강하다. 그 덕에 아나운서를 합격했고 퀴즈 프로도 아침 생방송도 했다. 이런 사람이라는 것이 스스로 좋다"라고 진지한 면을 전했다. 인터뷰 말미 엄지인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건강을 당부했다. <strong>'아침마당'과 '생로병사의 비밀'을 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하게 깨달았단다. "지난해 말 유난히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죠. 이럴 때 건강관리를 안 하시면 몸도 무너집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신 붙들어 매고 내 안을 잘 챙기는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을 잘 들여다봤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strong></p>
          <p contents-hash="768f3e9430d895d0907e44292a5362756dd115161c35876398ae6bf18dd8c09f" dmcf-pid="xw4djQo9xL"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