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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영석PD, 유재석 앞에서 "'풍향고' 보다 꺼, 짜증나더라" ('핑계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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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Chosun/20250125093303141qvjt.jpg" data-org-width="700" dmcf-mid="QmJwnVe7b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Chosun/20250125093303141qv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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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03e2c15cc8c766d4066bcd79eb832ef6d10d162d6a5dea81ed18971b5d1ddbe" dmcf-pid="G5xARBP390"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나영석이 '풍향고' 시청후기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96f71f33636db9c412a9dcfa7cf89e3e19092056f2ee4e0742c45f60bf873a3f" dmcf-pid="H1McebQ0K3"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나영석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dab6385cbf1f9b88c9cdc8ce592b6047880dec0d2b64f2df2206c7e628ec2e8" dmcf-pid="XtRkdKxpqF"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나영석에 대해 "tvN 예능을 살린 사람이다. '꽃보다 할배'가 시작이었다"며 "'꽃할배'가 업계에서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약간 우리가 알던 예능의 틀이 아니지 않냐. 업계에서 소문은 나영석이 '꽃할배'를 찍고 와서 잘 안 나왔다고 불안해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나영석은 "난 사실 어느 촬영을 가도 불안하다. '나는 재밌는데 이걸 사람들이 보려나' 이런 생각도 들고 석진이 형 말마따나 거기 예능의 선수 같은 분은 없으니까 그게 매력이 될지 안 될지 그때는 몰랐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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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Chosun/20250125093303696viru.jpg" data-org-width="710" dmcf-mid="x3v0yElo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Chosun/20250125093303696vi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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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815494012d6eb843f30da4803b48abbc4f6ea6fafee68839f2eb86fe520dbef" dmcf-pid="53dDi2Ruq1" dmcf-ptype="general"> 유재석은 "그래서 그런 류의 예능이 많아지지 않았냐"고 말했고 나영석은 "그래서 예능판이 재미없어졌대.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도 "그 얘기도 해보자"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479f96245ae80094b2de72c7af4c775122bcadd4f5b686e40c2c5d57d8fdb89d" dmcf-pid="10JwnVe7V5" dmcf-ptype="general">예능을 잘 안 본다는 나영석PD는 "보면 약간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는 일이 이거잖아. 본업이니까 즐기는 게 아니라 계속 생각을 하게 돼서 안 본다"며 "제가 유일하게 보는 게 제가 아끼는 후배들이 하는 거면 '1탄은 봐야지' 한다. 그때 '풍향고' 나오고 은진이가 큰 프로젝트하는 거 같으니까 일단 봐야지 했는데 반 보고 껐다. 잘 될 거 같더라. 짜증이 나더라"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도 "직업병이다"라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5234acede128f9ad1f500cfe87a4fd986e263a0a79d8a25b45eea86232ade7b5" dmcf-pid="tpirLfdzKZ"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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