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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몽유병 고백… "아파트 10층서 추락할 뻔" ('편스토랑')(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8: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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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Hankook/20250125081656442pape.jpg" data-org-width="600" dmcf-mid="6ynG409H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Hankook/20250125081656442pap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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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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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김재중이 몽유병으로 인해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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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누나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방송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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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김재중은 4누나, 5누나와의 만나며 지난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김재중은 "단칸방에서 살던 시절 같이 살았을 때, 함께 생활한 누나가 4누나부터였다"며 "1,2,3 누나는 독립한 상황이었고,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누나들이 아들처럼 저를 키웠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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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5누나는 가족들과 만나며 반갑게 인사했고, 특히 김재중과 격렬한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다. 다 같이 모인 가족들은 정신없이 토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재중은 기 빨린 듯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김재중은 "가운데 있으니까 정말 힘들다. 정말 기 빨린다.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저 누님 역시 세구나"라며 음식을 하러 가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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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Hankook/20250125081657839jmph.jpg" data-org-width="600" dmcf-mid="Pkl2cMaV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Hankook/20250125081657839jm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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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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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재중의 가족들은 식탁에 모여 화목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지난 시절을 생각하며 누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제가 전화 오디션을 보고 서울에 가야 한다고 했을 때 다섯째 누나가 버스비를 내줬다. 합격 후 혼자 서울 고시원에서 자취할 때도 몇 달 동안 넷째 누나가 지원을 해줬다. 첫째 누나는 제가 방세를 못내 갈 곳이 없을 때 본인 집에서 살게 해줬다. 감사한 누나들이다"라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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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런 가운데 김재중은 어렸을 적 심하게 겪은 몽유병으로 인해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꿈을 하루도 안 꾼 적이 없고 지금도 매일 꿈꾼다. 아버지 차를 타고 해수욕장을 갔을 때 해변을 걷는 꿈을 꿨다. 난 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며 실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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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심지어 김재중은 누나네 10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누나는 "떨어질 뻔했다"며 눈을 질끈 감았고 김재중은 "그날도 꿈인 줄 알았다. 어렸을 때 몸이 너무 약했고 아파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몸이 약해서 누나들에게 고생시켰다"라며 미안해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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