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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초점] 구름 위 오른 임영웅 vs. 땅 위를 걷는 이찬원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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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Hj91qy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34aa2b92c904b7b3670b0c7f3fcfc6f02d6141ec9c624942d3a7be2608901d" dmcf-pid="b3bvnVe7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OSE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YTN/20250125080412192lzxo.jpg" data-org-width="1900" dmcf-mid="7RD8XsWA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YTN/20250125080412192lz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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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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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9a583a432da32885aa9235546d44488e4db81995628a25d2eda7aaf286614c" dmcf-pid="K0KTLfdzTQ"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트로트라는 장르의 위상뿐만 아니라 가요계와 방송가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이를 시작으로 수많은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이 탄생했고 트로트 스타들도 다수 배출했다. </p>
          <p contents-hash="7e7f9f74f12f0ac92567f9a4166905f09838cb41af5fc01ceb4a2a56882f897f" dmcf-pid="9p9yo4JqlP"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임영웅과 이찬원이다.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은 기본, 매력적인 무대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이들은 '미스터 트롯'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각자의 스타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19dd1eb16445258e6d46b448f2aa8eb6ff39e5711ab4e7aeb71029c62c634f" dmcf-pid="2U2Wg8iB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YTN/20250125080412451ygmu.jpg" data-org-width="647" dmcf-mid="zmVYa6nb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YTN/20250125080412451ygm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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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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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c2e4d70a89f467751a8156e86ac5325a7958ff355acbe7c9c4d119e07a77591" dmcf-pid="VuVYa6nbW8" dmcf-ptype="general">
           먼저 임영웅은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창법을 구사하며, 트로트 외에도 발라드, 팝 장르에도 도전하는 등 거침없는 음악적 행보를 보여준다. 2022년 발매된 그의 첫 정규 앨범 'IM HERO'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신기록을 세웠고, 멜론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110억 회를 돌파하며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div>
          <p contents-hash="50a52909d977aed6aa8f4e9f9e346ff7303047271f3a4ff8072992fb1849a707" dmcf-pid="f7fGNPLKW4" dmcf-ptype="general">그러나 임영웅의 인기는 음원, 음반 성적보다 공연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하며 '신(新) 트로트 황제'로의 입지를 굳히는 한편, 고척 스카이돔, 상암 월드컵 경기장 등 국내 대형 콘서트장을 차례로 섭렵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a8baec2425a1dc2a5ddede8ccd0fdc11018a709b18bc81cb53513c293fcd32c3" dmcf-pid="4z4HjQo9Wf" dmcf-ptype="general">반면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때부터 이어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청년 트로트 가수'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는 정통 트로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트로트 팬들의 굳건한 사랑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a7e2f4b2bc70a8373b50f9098454b0ac413d373213136ce16330a929a4d981ca" dmcf-pid="8q8XAxg2lV" dmcf-ptype="general">이와 동시에 이찬원은 예능 프로그램의 패널 및 MC로 활동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탄탄한 트로트 팬들을 토대로 일반 대중에게도 인지도를 크게 넓히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09d6096d01538bb42c57b5f4c98f5b09d04c75ab66df32c0db1a6d42b71ae5" dmcf-pid="6B6ZcMaV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대박기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YTN/20250125080412656avar.jpg" data-org-width="1920" dmcf-mid="qQMFwJc6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YTN/20250125080412656av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대박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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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7cf7aa55bff7a41e672c4209e15185810c590e6ae2226085e4fb59612dc9672" dmcf-pid="PbP5kRNfl9"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임영웅은 '희소성'을 중시하고 이찬원은 대중으로 뛰어들어 '소통'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봐야 한다. 서로의 스타일과 전략은 완전히 다르지만 이들이 트로트 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0552123be6308130f47f0e66f6042914d9410593a3998c55e25f81bd6182c087" dmcf-pid="QtqlJ9MUWK" dmcf-ptype="general">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임영웅이 앨범 및 공연으로만 대중을 만나는 방식, 최근 SNS 상의 구설수까지 겹쳐 서서히 대중과의 거리가 벌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반대로 이찬원은 연예대상까지 거머쥐면서 '가수'보다는 '방송인'으로의 이미지가 조금 더 커졌다. 두 사람 모두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46b82414bb7298d2527ef976631fbdb3e68409f2d2f2ef6be35197593df2b21b" dmcf-pid="xFBSi2Rulb" dmcf-ptype="general">이런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와 이찬원, 두 사람은 코어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거침없이 쌓아가고 있다. 임영웅은 업계 전반은 물론, 사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로 발돋움했고, 이찬원은 정통 트로트를 잇는 후계자를 자처하고 있다. 앞으로 두 가수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이끄는 트로트계를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궁금해진다. </p>
          <p contents-hash="2b70303f78ce2ef9a7d48f1e93551d7095ac19e6a56c8bbde60e20bae8bc4aeb" dmcf-pid="ygw6ZOYcWB" dmcf-ptype="general">YTN 곽현수 (abroad@ytn.co.kr)</p>
          <p contents-hash="b204cb38e970d9d459c51e4f7630b5f820d9c309c1fb24c6d20172830d66e651" dmcf-pid="WarP5IGkCq"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476b77a5ab1526a72d5049dd87c8480e7a87d585fee7f6b9e0086079421dee4a" dmcf-pid="YNmQ1CHElz"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f925cd0a8944b3e1b5c72e85645de2909787e2d2dd3726dd086cd8def8461bcc" dmcf-pid="GjsxthXDT7"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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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