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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누구 말이 진실? 김완선 "트라우마" VS 박진영 "내가 더 상처" ('레인보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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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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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884a8df76ba2ea13482b95ab0c57bdb279a84078568389594139e6b57ea4d2" dmcf-pid="53ILA4Jq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poctan/20250125061227660xbid.jpg" data-org-width="500" dmcf-mid="7TmJa2Ru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poctan/20250125061227660xb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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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ebb3876089899d8c041b91a93635a8b0e0944356c4cf89b7f4e76968ca4f48a" dmcf-pid="10Coc8iBlW"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90대를 휘어잡은 김완선과 박진영이 친해지기 전 에피소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81ad8f26da8df64e6a48993e9a394bf5806219610a510e10cbd34d5ed4c4e6b" dmcf-pid="tphgk6nbCy"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KBS2TV 음악예능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에서 박진영이 김완선과 작업 스토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b54ab2aacf59f590b11b44d8beff17426d938c6103b5cbe834e1c3ac7aee1ab" dmcf-pid="FUlaEPLKyT" dmcf-ptype="general">이날 이영지는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와 '허니'란 곡 좋아한다"며  "혹시 부를 예정이면 같이 춤추겠다"고 했고 세 사람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때, 박진영 직접 등판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p>
          <p contents-hash="0f8b21c22baba5029790859da781c5034619c81e81aecd2c31681830dd46f44a" dmcf-pid="3uSNDQo9yv" dmcf-ptype="general">특히 김완선과  레드벨벳 슬기의 듀엣곡 'Lucky'에 대해 박진영은 "연말 콘서트 바빴지만 김완선 누나를 위해 멋진 곡 쓰고싶어서, 가사,편곡, 멜로디, 뮤비, 헤어스타일 모두 조언하며 공들였다"고 설명,   "여기에슬기가 조인해줘서 더 힘을 받아 완성했다"꼬 했다.에이 이영지는 "대기업의 컬래버다 세계관 충돌 온다"꼬 해 폭소하게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40f09211455a886cd9f8c49f7a701208a086671b2be4718cd3b1cac932010d" dmcf-pid="07vjwxg2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poctan/20250125061229011bytn.jpg" data-org-width="543" dmcf-mid="brEMnBP3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poctan/20250125061229011by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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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9def2aa5f641b156584a649e2a1916579bad3a7ab1f4533124277dcb8ba88e" dmcf-pid="pYcQJz8tSl"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실 비화도 있었다고. 김완선은 "박진영 pd와 얘기하다 만든 곡"이라며 "힘든 관계는 벗어나도 괜찮다 더 행운일 수 있단 내용,  힘들지만 덕분에 행복하단 메시지가 담겼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46c204a1d804a257f8a580a13cebc879f013d8182a360486ca832131727611e" dmcf-pid="UGkxiq6FWh" dmcf-ptype="general">박진영과 인연도 물었다. 김완선은 "1997년쯤..."이라며 28년 전을 언급, 김완선은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곡에 반해, 저 분에게 곡 하나 받고싶어서 용기냈다"며 "하지만 얘기 몇마디 하다 곡 못 주겠다고 박진영이 갔다"며 충격받은 일화를 전했다. 김완선은 "그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그 이후 아무에게도 곡 부탁을 못했다"꼬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7701534ec49320ea5a31bfd03a7f2b3536bada25dfec14c364b5b5157d2ab5" dmcf-pid="uHEMnBP3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poctan/20250125061229271lmia.jpg" data-org-width="543" dmcf-mid="XmzW5wva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poctan/20250125061229271lmi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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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0f187d7c52f659ef8d5b3e726fb5f7091a1e73e4507f40792ffbc1fd90dd8af" dmcf-pid="7XDRLbQ0yI" dmcf-ptype="general"> 28년 전인 1997년도에 대해 물었다. 전설의 '거절' 사건.  박진영은 "제가 상처받았다"고 운을 떼더니 "제 세대에 춤추는 사람들은 김완선을 여신으로 바라봐, 근데 뵌적도 없는데 연락왔다"며  "곡을 달라고 할 것 같아 곡 쓸 생각으로 긴장해서 나갔다 시간 되면 곡 하나 달라고 하더라,  굳이 내가 아니어도 아닌 느낌이었다"고 했다. 박진영은 "내가 기대한 건 내 음악을 저와 잘 맞다고, 꼭 박진영 곡이었길 바랐다"며  "근데 시간되면 써보라고 들렸다"고 했다.  이에 김완선은 "내 마음은 그랬다 (꼭 박진영 곡이었어야했다),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 "고 해 박진영을 더욱 미안하게 했다.</p>
          <p contents-hash="e2d5a6fb53bc49555739550f0b65585c3f3293498d278a7f2bce7cbbcca0a9e7" dmcf-pid="zZweoKxplO" dmcf-ptype="general">이영지는 "서사가 말이 안 되는 스토리 ,  내가 24세인데 내 나이보다 많은 서사다"며 폭소, 슬기의 관점에서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슬기는 "이렇게 만나려고 그런 것 같다, 나도 (대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하니 다 영광이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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