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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도경수, 원진아X신예은 사이서 반쯤 해탈 “제대로 하라고”(집대성)[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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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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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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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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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도경수가 사진 촬영을 즐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1월 24일 ‘집대성’ 채널에는 ‘비밀을 말할 수 없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은 도경수에게 새로 시작하는 취미가 있는지 물었다. 도경수는 “전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원진아가 헬스를 언급하자, 도경수는 “헬스는 취미가 될 수 없다”라고 답했다. 
 원진아는 “현장에서도 (신)예은이랑 셋이 사진 찍다가 제대로 안 하면 ‘제대로 하라고!!’라고 하고 찍는다”라고 촬영 당시 두 사람 사이에서 고생한 도경수의 반응을 전했다. 
 대성은 “사진 잘 못 찍지 않나. 저도 그렇다. 저도 사진첩에 제 사진이 없다. 그리고 있으면 필요한 일 때문에 찍으면 그걸 보내고 바로 지운다”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저랑 똑같다”라고 공감했다. 
 도경수는 사진뿐 아니라 전화 목록, 메시지를 다 지운다고 밝혔다. 대성은 “근데 알림은 지워도 기록은 남길 수 있잖아”라고 물었다. 도경수는 “그 창이 깨끗해야 뭔가”라고 답했고, 대성은 “알겠다. 언제든지 과거로 돌아갈 생각을 하는 거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위한 삶이네. 오는데 발자국이 안 남더라”고 도경수, 원진아가 출연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유쾌하게 홍보했다. 
 원진아는 사진 촬영을 즐기지 않는 도경수가 소셜미디어를 만든 이유에 대해 물었다. 도경수는 “그러니까 노력을 많이 했다. 팬 분들을 위해서. 근데 이게 너무 어렵더라. 사진을 평소에 찍지도 않고 뭘 하지도 않으니까 뭐를 올려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때 원진아는 “그래서 일부러 ‘오늘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찍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찍어서 올리더라”고 말했다. 촬영 현장에 모든 사람은 원진아가 도경수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본인 이야기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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