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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임지연 가고 박지현 왔다…강동원·엄태구 ‘와일드 씽’ 출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4 1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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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강동원(왼쪽부터), 박지현, 엄태구 / 사진=일간스포츠 DB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lgansports/20250124134914818kcrp.png" data-org-width="800" dmcf-mid="zhcCy4Jq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lgansports/20250124134914818kcr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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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동원(왼쪽부터), 박지현, 엄태구 / 사진=일간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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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지현이 강동원, 엄태구와 혼성그룹을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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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4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지현은 영화 ‘와일드 씽’(가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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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와일드 씽’은 불미스러운 일로 사라진 잘나가던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이 좌충우돌 재결합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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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극중 박지현이 연기할 인물은 트라이앵글의 홍일점 멤버다. 당초 임지연의 출연이 유력했으나 스케줄 등의 문제로 최종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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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트라이앵글의 또 멤버로는 강동원과 엄태구가 낙점됐다. 박지현이 강동원, 엄태구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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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와일드 씽’의 메가폰은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2006), ‘이층의 악당’(2010), ‘해치지 않아’(2020) 등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잡는다. 제작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2019)을 만든 어바웃필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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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2017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한 박지현은 이듬해 영화 ‘곤지암’으로 유수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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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후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올린 그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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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를 통해 그간 본 적 없는 파격 연기 변신을 꾀하며 화제성은 물론, 영화의 흥행까지 이끌었다. 현재는 첫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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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와일드 씽’은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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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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