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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0주년' 폴김 "내 음악 들어줬기에 10년 살아남아…감사한 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4 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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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엘르(ELL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JTBC/20250124120111493lfcl.jpg" data-org-width="560" dmcf-mid="yyX77ameq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JTBC/20250124120111493lf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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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르(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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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폴킴이 지난 10년을 추억하며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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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21일 10주년 기념 정규앨범 'Sincerely yours'(10th Anniversary Edition)을 발매한 폴킴은 패션 매거진 엘르 2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 여유 넘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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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 진 인터뷰에서 음악과 함께한 10년의 세월에 대한 질문에 폴킴은 "10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건 누군가 내 음악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너무 감사할 만한 일'이라는 마음에서 모든 게 시작됐다"며 "이번 앨범은 듣는 이의 것이 되길 바랐고 모든 곡의 제목 끝에 '너의 것'이라는 뜻의 'yours'가 붙는다"고 설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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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폴킴은 앨범 작업을 위해 무려 서른 곡을 녹음했다고. "지금만큼 알려지기 전에 발매했던 곡도 이 앨범에 실렸다"고 밝힌 폴킴은 "몇 년이 흐른 지금 다시 들으니 아쉬운 부분이 선명히 보이더라. 당시의 부족한 나를 지금의 내가 보강한다는 느낌으로 녹음해서 새롭게 느껴질 것. 꽤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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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엘르(ELL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JTBC/20250124120112976wrav.jpg" data-org-width="560" dmcf-mid="WanvvVe7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JTBC/20250124120112976wr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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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르(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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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엘르(ELL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JTBC/20250124120114346kswt.jpg" data-org-width="560" dmcf-mid="YgaYY6nbb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JTBC/20250124120114346ksw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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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르(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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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폴킴은 지난해 9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한 후 삶에 찾아온 변화가 있냐"고 묻자 폴킴은 "아내와 집밥을 먹으면서 면역력도 좋아졌고 덩달아 기분도 좋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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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 최근 공식 홈페이지가 개편돼 팬덤 폴인럽과의 소통창구가 열리기도. "친구 같은 팬과의 관계에서도 사랑이 엿보인다"고 하자 폴킴은 "사교적이지 못해서 다수의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 어려워 하지만, 팬들과는 가깝게 지내고 먼저 다가가고 싶다"면서 팬들과 다녀온 연탄봉사를 언급, “연탄봉사 후 회식 자리에서 소맥을 말아 드리기도했다"고 귀띔해 유쾌한 면모를 엿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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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폴킴은 단독 콘서트를 통해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 "2월 초 서울에서 시작해 도쿄,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까지 돌아볼 계획이다. 여러 공연으로 나라를 연달아 방문하는 건 처음이라 기대된다. 서울 공연 무대는 소극장에서 이뤄질 거다. 발라드 곡에 맞춰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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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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