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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호 VS 나영석, 을사년에도 펼쳐지는 대결 3라운드 '흥미진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1
2025-01-24 11:10: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6i8sWAmM"> <div contents-hash="e9e86996dccd20b6805610cf76b6bd5d875e2e9549f891a8ca15c50def36482c" dmcf-pid="bRmTruf5mx"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윤준호(칼럼니스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5a9c708187ac87b5dab2d9233c020bcc983f7521cd707feff6bfba656b0c09" dmcf-pid="Kesym741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ZE/20250124111044000ymxv.jpg" data-org-width="600" dmcf-mid="uZmTruf5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ZE/20250124111044000ymx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b2f79896bcf85c032465e40e81ca39595fdb3ccf71f45df7ebce889c51c0efe" dmcf-pid="9dOWsz8twP" dmcf-ptype="general"> <p>자고로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했다. 하지만 좀 더 솔직해지자. '불구경과 싸움구경보다 재미있는 건 없다'는 말도 있다. 싸우는 게 꼭 나쁜 건 아니다. 올릭픽도 궁극적으로 자웅을 겨루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룰과 공정성만 유지된다면 이는 더할 나위 없는 볼거리다. 같은 논리로 최근 방송가에서는 또 다른 볼만한 싸움이 준비 중이다. 예능계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김태호 PD와 나영석 PD다. </p> </div> <p contents-hash="095cf0ac6f08551a968bb0d6964dc743ba5bf708dd32bcad9e9d793a4cdb2e19" dmcf-pid="2JIYOq6Fs6" dmcf-ptype="general">물론 두 사람이 직접 드잡이를 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통한 대리전 양상을 띤다. 서로가 서로를 향해 직접적인 대립각을 세운 적도 없다. 하지만 각각 MBC, KBS를 대표하는 예능 PD 출신에다가 '고려대 vs 연세대'라는 구도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선의의 경쟁은 항상 여론과 언론의 관심을 받는다.</p> <p contents-hash="458e4172bbd5145b6dc354397282c6ae1f0b29d61f8989054c1aaf5dab0bb06a" dmcf-pid="ViCGIBP3D8" dmcf-ptype="general">그들의 1라운드는 '무한도전' vs '1박2일'이었다. 출연진을 스튜디오 밖으로 데리고 나온 리얼 버라이어티 시대의 '투 톱'이었다. 아직까지 화제성이나 시청률 면에서 두 예능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고 볼 수 없다. 이 때는 누가 이겼다고 손을 들어주기는 어렵다. 각각 국민 MC인 유재석과 강호동을 페르소나 삼아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p> <p contents-hash="ccd8b74ef479453ef8ab59633978d25b4b8072c7096e8143a05b9d6c20976a6a" dmcf-pid="fnhHCbQ0O4"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의 방향성은 달라졌다. '무한도전'에 직접 마침표를 찍은 김 PD는 MBC에 남아 '놀면 뭐하니?'를 론칭했다. 출발은 더뎠으나 유재석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며 '부캐'(부캐릭터) 전성시대를 열었다. 유재석을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만들어 트로트 전성시대에 일조했고, 혼성 그릅 싹쓰리,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 등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p> <div contents-hash="13c0a69ffc5d30b85f83883a68380063a093d2bef30b0415fb5afbc5902c0fc4" dmcf-pid="4LlXhKxpwf" dmcf-ptype="general"> <p>그 사이 KBS를 떠난 나 PD는 CJ ENM에서 또 다른 꽃을 피웠다.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윤식당'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모조리 성공을 거뒀다. 각 프로그램에서 파생되는 스핀오프 예능도 정착시켰다. 김 PD가 정통법을 구사했다면, 나 PD는 변주를 택했다.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며 지지받았다. 여기까지가 1라운드다. 한 사람의 손을 쉽사리 들어줄 수 없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308decec33e92a76156057abff98b1d0e0df9d173ab9dfb4be4ec534b990fd" dmcf-pid="8URaMlZw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ZE/20250124111045372evdj.jpg" data-org-width="600" dmcf-mid="7S4dfrTN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ZE/20250124111045372ev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60a4d949ec3b2bc4eb9885a1ab8bfa85c2cc6a47584dc77bfa777b7b71e081" dmcf-pid="6ueNRS5rw2" dmcf-ptype="general"> <p>하지만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김 PD는 MBC를 퇴사한 후 TEO를 설립했다. 초반에는 이효리를 앞세운 '서울 체크인'과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괄목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후 내놓은 콘텐츠들도 신통치 않다. 특히 JTBC에서 방송됐던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박보검, 제니, 지창욱 등 내로라하는 라인업을 내놨지만 시청률은 1%대를 전전했다. </p> </div> <p contents-hash="de44e509b9fb9f3e95ff66b10b2ce262a935c5fcc66913f89ab4058ff0677356" dmcf-pid="P7djev1mm9" dmcf-ptype="general">게다가 이 프로그램은 동시간대 나 PD의 '서진이네2'와 맞붙었다. '서진이네2'가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했기 때문에 '가브리엘' 제작진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은 더 컸다. </p> <p contents-hash="6f44e4b13a5aebb23ee5b9f0811cc64e704f5395a6649280a11f4fa6aae7efbd" dmcf-pid="QzJAdTtsIK" dmcf-ptype="general">아울러 나 PD는 '뿅뿅 지구오락실'로 변화를 줬다. 그동안 유명 배우들을 앞세운 예능 위주라는 비판을 받던 나 PD는 이 시리즈에서는 MZ세대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영지, 아이브 안유진, 오마이걸 미미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가 보다 어린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내민 손을 MZ세대들이 잡았고, 또 하나의 영역을 구축했다. 이렇게 2라운드는 나 PD의 승리였다.</p> <div contents-hash="a4673b9188b5c98482e3362f755070969e4b7eb33a2c4fb4c54255dad2a6b643" dmcf-pid="xqicJyFOsb" dmcf-ptype="general"> <p>그리고 이제 3라운드다. 김 PD와 가수 지드래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굿데이'(Good Day)가 오는 2월 16일 MBC에서 첫 방송된다. 김 PD의 친정 복귀작이기도 하다.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역시 기시감은 든다. 김 PD와 지드래곤은 이미 '무한도전'을 통해 여러 성공작을 낸 적이 있다. 정형돈, 데프콘 등 지드래곤과 남다른 호흡을 보였던 이들도 다시 투입된다. 물론 김 PD는 음악과 예능을 접목시키는 데 남다른 소질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내놓는 음원 역시 대박을 터뜨리곤 했다. 이런 기대감이 반영돼, 같은 날 디즈니+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김 PD 입장에서는 분위기 반전을 노릴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211f2d4dace9ab542b8e4475791237cec30471e367fdc4290c6f8e7a461e15" dmcf-pid="yDZuXxg2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ZE/20250124111046733qggz.jpg" data-org-width="600" dmcf-mid="za2M9Elo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IZE/20250124111046733qg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 십오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9ef0132b7aa7a89769e2c5f7c615e035165b14b099489dd72add1b921e99aa" dmcf-pid="Ww57ZMaVEq" dmcf-ptype="general"> <p>나 PD는 익숙한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기념하는 '삼시세끼'를 내놓았고, 현재는 tvN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를 이끌고 있다. 여전히 준수하지만 화제성은 예전같지 않다. 대중은 익숙함에 크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 PD 입장에서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p> </div> <p contents-hash="72f96d7cb99c80a3971cd54a23c9b2295c5dd85f02dfffdc39ead7d09a4bc30d" dmcf-pid="Y4AOj1qyDz" dmcf-ptype="general">나 PD는 최근 흥미로운 콘텐츠를 내놨다. 시상식이다. 나 PD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2024 한해를 돌아보며 에그에, 에그에 의한, 에그를 위한, 무엇보다 에그를 궁금해하는 구독이들을 위해 '제1회 에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고 23일 진행됐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의 자체 시상식을 벤치마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채널 십오야' 측은 "이번 에그시상식은 에그(人)어워즈로 에그이즈커밍 직원들이 후보로 등록돼 있음을 알려드린다. 참석 인원 일반인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설명했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됐다.</p> <p contents-hash="eb24c1b1d53d0ba745742b177377f43a21eeca754db1223df6976203ad444843" dmcf-pid="G8cIAtBWm7" dmcf-ptype="general">시상식은 '정리'를 뜻한다. 나 PD 입장에서는 이 시상식을 통해 최근까지 내놓은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내놓은 셈이다. 그리고 이제는 김 PD의 반격을 맞서야 하는 상황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두 사람은 "싸우겠다"고 한 적이 없다. 하지만 대중은 라이벌 구도를 원한다. 그래서 그들의 3라운드 성적이 자못 궁금해진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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