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밈’, 어디까지 따라 해봤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4 07:30: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T9I1qyB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0bf52b31a9acea2de928bcf9befdf7e8927f02dc8e1cbc54468af47370bac2" dmcf-pid="UIy2CtBWq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rtsdonga/20250124073041692gybk.png" data-org-width="602" dmcf-mid="FMbOfowM2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rtsdonga/20250124073041692gybk.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c7dbaeb70106e936d203e3969f995b4363a8b6034ad5004bf9d647514254d34" dmcf-pid="uCWVhFbYq6" dmcf-ptype="general">
           “어떻게 밈이 변하니?”
          </div>
          <p contents-hash="37d6fc22fd15ab08192517b0f4f4c1f8ce02fd024dfcb916a9be4b7032df040d" dmcf-pid="7Fzo34JqB8" dmcf-ptype="general">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은 더 이상 ‘애들의 말장난’이 아니다. 단순한 인터넷 놀이문화를 넘어 콘텐츠의 흥행을 결정짓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64c2a5184bbf03a48620aa87ba8505f95d873bd9ee1ffa9ffa32761e73d59ff3" dmcf-pid="z3qg08iBq4" dmcf-ptype="general">지난해 초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를 시작해 수많은 밈이 대중문화를 넘어 정치, 경제, 사회까지 휩쓸며 ‘소통의 윤활유’가 됐다. ‘밈’을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는 소리다. </p>
          <p contents-hash="21e33f3f120242c5065c608078a792b981de812921d94e04b3e3bdce46a7f06a" dmcf-pid="q0Bap6nbBf" dmcf-ptype="general">밈은 인터넷 특성에 따라 재생산 과정을 거치며 빠르게 등장하고 빠르게 사라진다. 지난해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밈이 탄생했다 퇴장했다. </p>
          <p contents-hash="98626e2f110039ba6dc638669390bec01214a74afb01b9b5eda1df1c13de103e" dmcf-pid="BpbNUPLKBV" dmcf-ptype="general">살을 에는듯한 추위만 돌아오면 ‘꽁꽁 얼어붙은 한강 고양이’가 해마다 재생산되는 것처럼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밈’이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2a2f130a632da6aa38006575ed81b06e9b6252b26f5d69cb3300268b8b2c2" dmcf-pid="bUKjuQo99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rtsdonga/20250124073043108nwvc.jpg" data-org-width="700" dmcf-mid="33FjuQo9B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rtsdonga/20250124073043108nwvc.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d8003f6bdafedff125c4438c92be81f6e1af86363f2f7ff751dc314c97f1cff" dmcf-pid="Ku9A7xg299" dmcf-ptype="general">
            O“밈이 될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세상에 밈이 너무 많아” 지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극심한 갈등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맞다이로 들어와” “개저씨” 등 필터링 없는 키워드가 나오며 ‘맞다이로 드루와~’ 등 다양한 ‘밈’이 만들어졌다. 
          </div>
          <p contents-hash="b16a5c607240f60e7ca00d8e65ecc3ca089d4db195394517d6e56dcb9538e0ea" dmcf-pid="972czMaVbK" dmcf-ptype="general">O“올해도 럭키비키잖아” ‘원영적 사고’로도 통칭되는 ‘럭키비키’는 ‘초초초긍적인 사고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p>
          <p contents-hash="bee492482fbdd2bfc60e7e70f91c3bfa7577d910f7fb091e99a1bb4eaf6afcf4" dmcf-pid="2zVkqRNfqb" dmcf-ptype="general">인기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한 유명 빵집에서 빵을 사려고 줄을 섰다 하필 자기 앞에서 빵이 떨어지자 실망하지 않고 “덕분에 갓 나온 따끈한 스콘을 살 수 있어 좋다. 역시 난 럭키비키야” 자랑하면서 생겨난 말이다. 럭키는 행운(Lucky), 비키는 장원영의 영어 이름 비키(Vicky)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4886defbff1b6038489340e57fe4612456823089871a03656902776a524291" dmcf-pid="VqfEBej4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rtsdonga/20250124073044441ojpw.jpg" data-org-width="620" dmcf-mid="007LFfdz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rtsdonga/20250124073044441ojp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25d5d114628d8f4b7549d90cac0b9f3b5cffb5400fe8b2fe79d056e6a79f101" dmcf-pid="fy5QW741fq" dmcf-ptype="general">
            O‘T라 미숙해’ 배우 김성철이 2018년 드라마에서 부른 ‘티라미수 케이크’가 뒤늦게 SNS에서 화제를 모으자, 성격유형지표(MBTI) 가운데 논리적이고 객관적 정보를 중시하는 ‘T’ 성향 사람들을 ‘티라 미숙해’라고 재치있게 놀리는 ‘언어유희’로 발전했다. 
          </div>
          <p contents-hash="e0d77050fb5b5a974aae5a4f2183768f7d4d13f0146ba45acf642e6a3d70b6dc" dmcf-pid="4W1xYz8t2z" dmcf-ptype="general">덕분에 김성철은 때아닌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모델까지 꿰차는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397d99eec8b310abcc08bc4be278dfaee103ebcac9decfd4bffefa54ae8f311" dmcf-pid="8YtMGq6FK7" dmcf-ptype="general">‘밈’은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쓴 말로, 그리스어 모방(mimeme)과 유전자(gene)의 합성어다. 문화적 행동 양식이 마치 DNA처럼 번식해 타인에게 복제되고 전달된다는 의미이다. 시대가 바뀌며 움직이는 짧은 동영상 등 ‘움짤’ 등으로 변형돼 인터넷 유행어로 사용되고 있다. 케이(K)팝 가수들의 노래나 춤을 따라 하는 챌린지(Challenge) 형태도 ‘밈’이라는 큰 카테고리로 묶이고 있다.</p>
          <p contents-hash="1aea5a491fa0a07934651bdf531968875511b8ded6010d94d9f31ce7e60325bb" dmcf-pid="6GFRHBP39u"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