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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절대 돌아갈 생각 없어"..뉴진스, 새 이름까지 공모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15: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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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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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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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IZE/20250123155841477hejv.jpg" data-org-width="600" dmcf-mid="VLWGMgrR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IZE/20250123155841477he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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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계약해지를 선언하고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뉴진스 다섯 멤버들이 하이브와 손잡을 생각이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진스라는 이름을 대체할 새로운 이름까지 공모한 걸 보면 뜻은 꽤나 확고해 보인다.<br><br>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한 데 이어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br><br>다섯 멤버와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는 어도어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또한 최근에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혼란을 방지하고자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br><br>어도어의 법적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다섯 멤버는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과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세종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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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6dde21f706eb9b63ffc2ad1ea782c34d03e835947b66b5a34a29748cee3121" dmcf-pid="HqEwz4Jq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IZE/20250123155842994mnzj.jpg" data-org-width="600" dmcf-mid="QnEwz4Jq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IZE/20250123155842994mn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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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섯 멤버는 이날도 하이브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다섯 멤버는 "하이브와 어도어는 소속 가수 보호와 성장이라는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활동 내내 크고 작은 방해가 존재했고, 저희를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연예경력을 중단시키겠다'는 말을 '장기간의 휴가'라는 단어로 포장했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제기되는 비판의 배후에도 하이브와 어도어가 있다고 의심했다.<br><br>이들은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했다.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폭로하며 "거짓 없이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br><br>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하이브의 잘못을 밝히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정에서 싸우겠다는 다섯 멤버는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라고 자신들의 뜻을 강력하게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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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11db507ddf50502815bfaf51aeb969173097b318039bdbdd6981f33a8fc3dd" dmcf-pid="ZbwmB6nb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인스타그램 진즈포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IZE/20250123155844443sfbx.jpg" data-org-width="600" dmcf-mid="xp0UNmyjm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IZE/20250123155844443sf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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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진즈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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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법적 대리인을 선임한 다섯 멤버는 뉴진스를 대체할 이름까지 공모했다. 이들은 SNS 계정에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진스의 IP는 어도어에 있다. 편의상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정확히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쓸 수 없다. 실제로 이들은 어도어와의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스스로를 뉴진스라고 지칭하지 않고 있다.<br><br>물론, 뉴진스라는 이름을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다. 계약 해지를 통보할 당시, 다섯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에 대한 권리까지 가져오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계약에 대한 논쟁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표권 다툼까지 벌이는 건 쉽지 않다. 상표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전까지의 임시적 조치로 보여진다.<br><br>이에 대해 어도어는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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