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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①] '검은 수녀들' 권혁재 감독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 영화보고 차별성 있다고 칭찬"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11: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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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5b015d6e8b55047a23ccaaf3a5b0ebdf10f440336f3f5448acc41e48005a69" dmcf-pid="ZorImAIiB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Chosun/20250123113511681knao.jpg" data-org-width="1200" dmcf-mid="YX07pZ7v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Chosun/20250123113511681kna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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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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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35d819a974b775662db5dd19704757684c26bb2cc943480752ca05789d378a" dmcf-pid="5gmCscCn2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권혁재 감독이 영화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응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d73b7b8c4c788f4ebb5b64b5d8474b9b290314a93f026273266008db4ef3ec1d" dmcf-pid="1ashOkhLfD" dmcf-ptype="general">권혁재 감독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장재현 감독님이 VIP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고 장르에 차별성을 둔 것 같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905a841723e262c5ad96bbbd59d71d66e35b2fa671660928df7d101aaf57cbb4" dmcf-pid="tNOlIElo2E" dmcf-ptype="general">오는 24일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해결사', '카운트'를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b97083b447e8e910cc90704df57707e6c67169702e0519b9915be37f20641609" dmcf-pid="FRjEAnEQVk" dmcf-ptype="general">권 감독은 "개봉 전부터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송혜교 씨도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시다 보니 바뀐 홍보 방식 자체를 신선하게 느끼셨던 거 같다. 제작보고회 이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일반 시사 후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작품이 개봉하고 나면 관객 분들이 더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실 거 같아서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3fa6fe574485a2146ecaeeeb74ab10f1d619e4dc1654d68d273156f04420694" dmcf-pid="3eADcLDxbc"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다. 1편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은 오는 26일 스페셜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권 감독은 "장 감독은 '검은 사제들'뿐만 그 이후에도 좋은 작품을 만드시지 않았나. 또 사적인 자리에서도 많이 만났고, 저와 또래다 보니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최근에도 VIP 시사회를 보고 '장르에 차별성을 둔 것 같다'고 좋은 코멘트를 해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2ce44d6c2e3287386c51608f28f0e233ab182d45ead9a1f8fd4db635b89be7" dmcf-pid="0dcwkowMbA"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을 연출하면서 느꼈던 부담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권 감독은 "당연히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작품에 대한 외부적인 시선으로 인해 부담도 되지만, 연출자로서 프로젝트에 집중을 해야 하다 보니 스태프들과 한 방향으로 열심히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검은 수녀들'만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e6a3124d97d908162eee73b998b37a2224f51796fbf4cc228d89cffc5edf2c0" dmcf-pid="pJkrEgrRqj"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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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