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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극성팬 "변우석·김혜윤 왜 같이 있냐" 민원에 업체 문 닫을 판 "간곡히 호소" [전문][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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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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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q1BexVe7v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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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7b08f932c91a5f9c5c9e1622cfb9506133e32763a167a0d397c0efdd6fd396" dmcf-pid="BtbdMfdz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AAA 2024'에서 재회한 '선재 업고 튀어' 주역 김혜윤, 변우석.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tarnews/20250123113655366lhii.jpg" data-org-width="560" dmcf-mid="7csZGlZw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tarnews/20250123113655366lh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AAA 2024'에서 재회한 '선재 업고 튀어' 주역 김혜윤, 변우석.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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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3deadd7275351320177bc48feaadca7f632c1fbe3c8f1372804267de586aa7d" dmcf-pid="bFKJR4Jqla" dmcf-ptype="general">
           '선재 업고 튀어' 두 주역 변우석과 김혜윤의 지하철 광고가 일부 극성팬들의 항의에 의해 중단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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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321f929742cce997569d6d76d6626185e1f55df7564e084755c9d9e722f43c" dmcf-pid="K39ie8iBvg" dmcf-ptype="general">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 측은 2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변우석 &amp; 김혜윤 지하철 광고 중단에 관한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2b3560df2a9e6d91e2204d2e15a5cb84afdd10da4cbf8617bcb2795e6ad2c3f7" dmcf-pid="902nd6nbyo" dmcf-ptype="general">운영진은 ""지난달 17일, 작년 11월 시즌 투표 1위인 변우석 &amp; 김혜윤의 광고가 중지된 경위에 대해 안내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635117f5c9f8e9426b6dd40c0e05ed44c724e8ac2ec1b1e1b8aabf09ba38edb" dmcf-pid="2pVLJPLKyL" dmcf-ptype="general">지하철에 해당 광고가 게재된 뒤 교통공사 측에 민원이 40건 이상 접수됨에 따라 중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28d9baf794b86cacc64cd36d2ed2484abc7ebed5de42ef6a9c6eaaf3bc7e7b6d" dmcf-pid="VUfoiQo9hn" dmcf-ptype="general">변우석과 김혜윤은 작년 안방극장을 강타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국내 최초 가수와 배우 통합 시상식인 'AAA 2024'(The 9th 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차지할 정도로 역대급 케미를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d4e73b15caca20e11498c5a8c7128b1704d2e5ae2e628f64e11b7894e09eae50" dmcf-pid="fu4gnxg2hi" dmcf-ptype="general">그런 두 배우의 동반 광고를 두고 '왜 둘이 함께 나왔느냐'라는 내용의 민원이 나왔다니, 황당할 노릇이다. 기프트리 측은 "교통공사의 내부 정책상, 민원 1건이라도 발생하면 광고를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라 급하게 중지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341fdf4b16f4a3a65a84ff96642808ed6745cb33e79b94771ef06a26c5761f1" dmcf-pid="478aLMaVlJ" dmcf-ptype="general">이어 "다시 재개하려 하였으나 지속적인 민원으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며 "시안 선정자분께 양해를 구하여 디자인을 수정한 뒤 건대입구역 외에도 모든 지하철역에 심의를 넣었습니다만 동일한 사유로 반려 처리가 됐다"라는 상황을 전해 충격을 더했다.</p>
          <p contents-hash="b8f1882201a53ad1bac49a6809707c037c040724836bd04218b6cea71841a294" dmcf-pid="8z6NoRNfCd"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교통공사 측과 심의처는 '변우석 님과 김혜윤 님이 각각 10초씩 등장하는 시안'을 제안하여 다른 시안으로라도 대체하려고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광고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280230ab375f612bf85453d13d9238c74883fbc30678dba55ce10a140cdd4927" dmcf-pid="6gmXYhXDCe" dmcf-ptype="general">이어 운영진은 "또한, 교통공사로부터 공문을 통해 지속적인 민원 발생으로 추후 기프트리를 통한 광고 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상황"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div contents-hash="337b0b4f26cf756dfd874d12c33d1e3a9b1ac02911a579ee53a4485d373c92df" dmcf-pid="PasZGlZwTR" dmcf-ptype="general">
           기프트리는 "이러한 민원이 계속 발생할 경우, 변우석과 김혜윤 역시 저희를 통한 광고뿐만 아니라 모든 지하철 광고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하니 팬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민원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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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이하 기프트리 공식 입장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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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안녕하세요. 기프트리 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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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89403513887bca72a48ee0ca35e9fe2f62f010cb31f36b98b1ab09072f6b7b" dmcf-pid="QNO5HS5rWM" dmcf-ptype="general">지난 1월 17일(금), 11월 시즌투표 1위인 변우석&amp;김혜윤님의 광고가 중지된 경위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p>
          <p contents-hash="36353ec671d4b8646983f9916be4cada641c5faa6c1197f6d4edfbe9e5dbb98e" dmcf-pid="xjI1Xv1mSx" dmcf-ptype="general">해당 광고가 게재된 후, 교통공사 측에 '왜 둘이 함께 나왔느냐'는 내용의 민원이 40건 이상 접수되었습니다. </p>
          <p contents-hash="0cd5768feda45f4f5f7ecd770ef4f6f3e68e579cae7638cf1e88ee902979a75c" dmcf-pid="ypVLJPLKhQ" dmcf-ptype="general">교통공사의 내부 정책상, 민원 1건이라도 발생하면 광고를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라 급하게 중지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4a51f7eb88e118ebc23f13b959ce828c86dba2af41a9de1cd97ac12b3e8297cb" dmcf-pid="WUfoiQo9WP" dmcf-ptype="general">다시 재개하려 하였으나 지속적인 민원으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8b4c9f3f5773ddef4b4e819ae21ef17b2b1130fa2d135706c34a5576fec27134" dmcf-pid="Yu4gnxg2h6" dmcf-ptype="general">시안 선정자 분께 양해를 구하여 디자인을 수정한 뒤 건대입구역 외에도 모든 지하철역에 심의를 넣었습니다만 동일한 사유로 반려 처리가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8dc651d6830c382af4b046f14ba136a8b121a4c981c3338c5b2e5d95ff4d4aa6" dmcf-pid="G78aLMaVC8" dmcf-ptype="general">교통공사 측과 심의처는 '변우석님과 김혜윤님이 각각 10초씩 등장하는 시안'을 제안하여 다른 시안으로라도 대체하려고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광고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1c6e283d4f906f419f1f6ad199a7d6a201d6fe11aa2efe39d2a22171afedc770" dmcf-pid="Hz6NoRNfl4" dmcf-ptype="general">또한, 교통공사로부터 공문을 통해 지속적인 민원 발생으로 추후 기프트리를 통한 광고 집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상황입니다.</p>
          <p contents-hash="b92a95cbeb92478a4ea9ddd8d154f21a16d4f27fc84840b5b4be5268a1415052" dmcf-pid="XqPjgej4vf" dmcf-ptype="general">이러한 민원이 계속 발생할 경우, 변우석님과 김혜윤님 역시 저희를 통한 광고뿐만 아니라 모든 지하철 광고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하니 팬 여러분께서는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민원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p>
          <p contents-hash="ab5cbbef9e66d985993d41591a8a03772519ecbbd4b99f6bf3cc910dc1d601d8" dmcf-pid="ZBQAadA8TV" dmcf-ptype="general">정성스럽게 투표해주신 결과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대단히 송구합니다.</p>
          <p contents-hash="cf8ea0779304e162c558f13b60b81560df8836cf86836227bd7f3ebd951dfc8e" dmcf-pid="5CXbzFbYh2" dmcf-ptype="general">중지된 기간만큼의 보상 방안은 신속히 강구하여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99e74bc4bb2aa1f3c1bee98e97c79ff676f6807e622ef5134620950d1516cbb9" dmcf-pid="1hZKq3KGS9"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1c8b2e908b5b72911930a44192a567dad699a4f98f6d582372f06099fa0b87da" dmcf-pid="tl59B09HhK"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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