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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검은 수녀들' 감독 "'검은 사제들' 팬…장재현 감독, 차별점 있게 만들었다고"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1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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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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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cbd094c11e0e9c948b10536e42f8f5e1cf3e74acc804221787b7a68ab07ffc" dmcf-pid="pyaW0XuS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xportsnews/20250123112926826opiv.jpg" data-org-width="550" dmcf-mid="YOhUfq6F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xportsnews/20250123112926826op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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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222b2b49c0e526a8cdd81130262fc10f4d27a5ea79c2e30b75a6cea66aafea" dmcf-pid="UWNYpZ7vM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검은 수녀들'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과 나눴던 이야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d237be555fdf205884d195c983a8ec514c8530bb9b8b298b032d0d4286c8aa0" dmcf-pid="uLBorjOJLE" dmcf-ptype="general">권혁재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05ab10bd5b817420372d726ab6f018c0e6a9c539f86ad034f7fdc4ebd6cb5e4" dmcf-pid="7obgmAIiek"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다.</p>
          <p contents-hash="f109ff7d150390acbabefac1dd2457836bf2a066dc65636ff8686c16611c0030" dmcf-pid="zgKascCnic" dmcf-ptype="general">이날 권 감독은 "'검은 수녀들'에서 두 명의 수녀가 서로 만나서 연대하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나. 이런 작품을 연출할 수 있는 기회가 나한테도 올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f8a69e52e76aa52199c8a521393f9eeb950d2d938c79748fa0b85d82728fb713" dmcf-pid="qa9NOkhLMA" dmcf-ptype="general">"'검은 사제들'의 팬이었다"고 말을 이은 권 감독은 "장재현 감독님의 그 이후의 행보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소통했을 때 대단하다 싶더라. 그래서 '검은 수녀들'의 시나리오를 봤을 때 이야기가 이렇게 풀어질 수도 있구나, 기획 방향 자체가 신선하다 생각했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11546270070e46730558099f28e7317d754d0655b5d687d9dd7091435b807a" dmcf-pid="BN2jIElo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xportsnews/20250123112928184xizw.jpg" data-org-width="550" dmcf-mid="3Xmtbp2X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xportsnews/20250123112928184xi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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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7e14f4e8553fef507d72ca3f3f93255a066400adbdf02ee022ddc63bb458d8" dmcf-pid="bjVACDSgLN"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 개봉 후 오는 26일에는 장재현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송혜교, 전여빈, 김태성 음악감독과 함께 관객들의 대화(GV)를 가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2f57ae603ef7b50d8e29564c6e6aa05bff55f67f3174d0ac7758633840f8ade" dmcf-pid="KAfchwvaea" dmcf-ptype="general">권 감독은 "장재현 감독님과는 직관적 관계도 있고, 또래라서 얘기도 많이 나눠 왔다. ('검은 수녀들' 첫 공개 후에도) 짧게 통화를 했었다. '장르적 작품을 드라마로 잘 차별점 있게 만들었다'고 얘기해주시더라. 긴 얘기들은 또 GV에서 나누자고 통화했었다"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b908ef657927a0ddbf9832694f95b44214f112c91ce332032d26e0b0bc9fa2f0" dmcf-pid="9c4klrTNig" dmcf-ptype="general">'검은 사제들'을 비롯해 최근의 '파묘'까지 K-오컬트 장르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 속 화제작의 연출을 맡게 된 권 감독은 "당연히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는 외부적인 비교 같은 부분은 차치하고, '검은 수녀들'만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계속 고민했다. 그래서 더욱 시나리오에 충실해서 연출하려고 했다. 그 과정 속에서도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7bcf0afbc8b3609aad5ac869ee66bceef2e8bb11b0cd029c84eba133cee0a34" dmcf-pid="2obgmAIiMo"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24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5506a76b5480f78f49482f369cf48698f24f487d1a66e3fc38a891a47b82ba9a" dmcf-pid="VgKascCnLL" dmcf-ptype="general">사진 = NEW</p>
          <p contents-hash="38a65020f9131adfe288b254bbb47b0df017b271e36a180a1a2d1292cb7273dc" dmcf-pid="fa9NOkhLRn"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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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