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수상한 그녀' 진영 "70대 정지소와 로맨스, 이해 됐냐고?"[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08:01: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2 '수상한 그녀' 진영 인터뷰<br>아이돌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6I6Qo9Ok">
          <p contents-hash="d03308dab368beb47763b808745d6aae1a4e56d9e1a3033657f56589cdb63467" dmcf-pid="2HPCPxg2mc"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너무 밝고 긍정적이고 비타민 같은 존재예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3c97418ac0d440775971a10958f4ef4282107097ec81922dfa5db2ea883026" dmcf-pid="VXQhQMaV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영(사진=매니지먼트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3989swib.jpg" data-org-width="650" dmcf-mid="padJt3KG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3989sw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영(사진=매니지먼트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715cb0a4ab03e00cc5a2a391c74f7c51eb130fe4706e313fd25b7541a0e357" dmcf-pid="fZxlxRNfmj" dmcf-ptype="general">
           가수 겸 배우 진영이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종영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지소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eb50d7b4db009978224930c948abe317af7a8dc9d28f227c8b058f585d36e7d" dmcf-pid="45MSMej4rN" dmcf-ptype="general">‘수상한 그녀’는 70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 분)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진영은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책임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d8791b515a6fb11514a677bb8aa40ccd106c10e2183897a40522fe8a305a339b" dmcf-pid="81RvRdA8sa" dmcf-ptype="general">진영은 “너무 즐겁게 찍었다. 또래 친구들도 많이 나오고 현장 분위기 자체도 즐겁고 재밌었다. 끝날 때도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방송이 끝나가는 시기가 와서 시원섭섭하다. 아쉬움이 더 큰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4982ffa0b95a87e2136e001b604a8baf911583328bb9c656734f9995634ad8" dmcf-pid="6ULHLgrR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영(사진=스튜디오브이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5247ysds.jpg" data-org-width="650" dmcf-mid="Uby8yY0C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5247ys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영(사진=스튜디오브이플러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15155b7111886db8f8516345d1fedc1365cc5fa136392a9155c2f116549d58" dmcf-pid="PuoXoameIo" dmcf-ptype="general">
           극 중 아이돌 출신이자 기획자로 분한 진영은 비밀을 가진 오두리를 만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실제로는 70대 할머니, 겉모습만 20대가 된 오두리와의 로맨스가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도 있었다.
          </div>
          <p contents-hash="a0805768911603d39ea78cee13ce0582b52e09b62e114789cab8c6b8beeb0d1e" dmcf-pid="Q7gZgNsdOL" dmcf-ptype="general">진영은 두 캐릭터의 러브라인에 대해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사실 그 상황이 되어보지 않았지 않았고 그 정도의 연륜도 없지 않나. 시청자분들도 공감 못하실 부분이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4c4868a7584eafdc36fca294295355e9ebd7ef69b240a80e9eb0eba83f47ff3" dmcf-pid="xza5ajOJmn" dmcf-ptype="general">이어 “부모님께, 선배님들께 많이 여쭤봤다.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마음은 그 나이 그대로 돌아간다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질문했을 때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답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거였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652ed6ce5145e54eeba275daa9e3cc76d3c6c6408d7e1817e22428d97e3986" dmcf-pid="yE3n3p2X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6574qggo.jpg" data-org-width="658" dmcf-mid="76dydikP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6574qg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a1618fd78ca87fcc62e441f7c86805213732ca3d91a88e4a0ea05ec8ad3ea8" dmcf-pid="WD0L0UVZwJ" dmcf-ptype="general">
           진영은 “마음은 그 나이 그대로지만 몸이 젊어지고 얼굴이 변하면 사랑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경험해보지 못한 거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다. 어색하다 이런 것보다는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7602291da15f6f6cdda383b9da341b26116b07dcc18329306ba602903e1d6586" dmcf-pid="Ywpopuf5Id" dmcf-ptype="general">상대 역의 정지소와도 케미에 대한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눴다고. 진영은 “오두리의 느낌이 바뀌긴 했지만 그 사람 그대로라는 생각으로 간다면 그게 자연스러운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acb26704507da468fb7a91e63d9760c7b3d32d7d0ad09e1edad1f214d912311" dmcf-pid="GrUgU741we" dmcf-ptype="general">정지소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진영은 “너무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정말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원작이 있고 그 영화가 너무 흥행했고 그 안에서 선배님들의 연기가 말도 안 되게 놀라웠지 않나. 그걸 도전한다는 것만으로도 배우들한테는 어려운 일인데 도전 자체도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d68f16d9ac136cfcd3536c494424b8ada9a5b1d9e52063609348ec057a9c403" dmcf-pid="Hmuauz8tmR" dmcf-ptype="general">이어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걸 보고 ‘대단하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을 했다.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배우였던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65d91f04a3d8097b12c821c50356b1cb0de39a0e6048bf5aeeaee6c940d320" dmcf-pid="Xs7N7q6F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영(사진=스튜디오브이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7899hafx.jpg" data-org-width="650" dmcf-mid="K2MSMej4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0117899ha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영(사진=스튜디오브이플러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d46d180cec81134e15eac168df7439b4a9fbbfe9812063426a002a51bb3d9e" dmcf-pid="ZfwuwmyjOx" dmcf-ptype="general">
           ‘수상한 그녀’는 지난 2014년 개봉한 나문희, 심은경 주연의 영화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를 리메이크한 작품. ‘수상한 그녀’에서 반지하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했던 진영은 10년 뒤 동명의 드라마에 다른 역할로 출연하게 됐다.
          </div>
          <p contents-hash="339b09de3366a6d5f67f7bda9c578545e11959c7f5a513349140eda817707302" dmcf-pid="54r7rsWAEQ" dmcf-ptype="general">영화 속에서는 이진욱이 맡았던 역할을 제안 받은 것. 당시 진영이 맡았던 캐릭터는 드라마에서 배우 채원빈이 연기했다. 리메이크작 출연에 대해 진영은 “사실은 부담이 좀 됐었다”면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지 생각을 많이 하다가 내 스타일대로 바꿔서 연기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e701635718105673aaeac16851e28756a953c953f7d72f87795eeaed176e198" dmcf-pid="18mzmOYcIP" dmcf-ptype="general">진영은 “10년 전 작품을 그 다음 작품에서도 찾아주신다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이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화 된 자체로도 기뻤다”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526f1a01952384adc0a6a6cb8c5c47c495e524ceb3efb6178f7e550d1e909a14" dmcf-pid="t6sqsIGkE6"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