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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손태진 “윤종신 믿고 계약···낙동강 오리알 됐다” (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06: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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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예능 ‘라디오스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rtskhan/20250123065106980lefj.png" data-org-width="700" dmcf-mid="PhdgBKxp9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rtskhan/20250123065106980lef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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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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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7a355f892e0d9d4234113ea1eec36c09c4d51891cc961d93a1928d4a8d07f5" dmcf-pid="XJnj9Ve7fY" dmcf-ptype="general"><br><br>가수 손태진이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과 계약한 이유를 밝혔다.<br><br>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했다.<br><br>이날 손태진은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과 계약을 맺은 이유에 대해 “‘팬덤 싱어’ 출연 당시 예선이 끝나고 (윤종신과) 미팅 자리를 가졌다.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부른 걸 보시곤 ‘제2의 김동률’을 만들어주겠다고 하셨다. 그때 난 저음계의 조시 그로반, 안드레아 보첼리를 꿈꾸며 윤종신 선배님만 믿고 미스틱에 들어갔다”고 말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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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예능 ‘라디오스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rtskhan/20250123065108460cjga.png" data-org-width="700" dmcf-mid="Y2iNK2RuK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rtskhan/20250123065108460cjg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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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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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d08ef0559c9c1beafd491fd031d970e70ce2af71de1889b9504ffc2a2f6764" dmcf-pid="5ajw6Qo9Ky" dmcf-ptype="general"><br><br>하지만 지금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며 “윤종신 선배님의 관심사가 빨리 바뀐다. 내가 계약할 때만 해도 ‘팬덤싱어’에 꽂히셨는데, 이후에 ‘슈퍼밴드’라는 프로그램이 나오니까 밴드에 빠지더라”라고 설명했다.<br><br>이후 트로트로 장르를 바뀐 이유에 대해선 “내가 클래식 음악으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외국 노래가 대부분이라 진입 장벽이 높더라. 몇 번 벽에 부딪힌단 걸 느끼고 고민 후 트로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br><br>이에 윤종신은 “(트로트로 장르를 바꿀지) 고민을 많이 하더라. 내가 설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손태진 역시 “나만의 트로트를 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에 참가했다”며 “예상대로 성악 발성이 낯설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런데 다른 가수의 모창을 할 바에는 성악적 요소를 끌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우승 비결을 전했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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