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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성령, '미코' 타이틀 고충 고백 "고현정·이하늬·염정아는 떼냈는데.."[유퀴즈][★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22: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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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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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3b4b273999d0b27ef43da07d447ea206e9eb3ce648aa1af938acb1d581b822c" dmcf-pid="PXrDGz8tCp"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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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tarnews/20250122223304007wdkr.jpg" data-org-width="502" dmcf-mid="fnndrGph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tarnews/20250122223304007wdk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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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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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김성령이 고충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16217334bf8c3b15279cf6debaa017a0d5298e8c2c172e62cd641be0625b819e" dmcf-pid="ysidrGphWF"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품격 높은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 김성령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393898f918636f422b5b5ceebfa38440f64c717e74ba03dcc30875d9ad6134fe" dmcf-pid="WOnJmHUlvt" dmcf-ptype="general">1988년 미스코리 진 출신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첫 배우라고 밝혔다. 그는 데뷔 후 첫 작품에서 주연을 맡는 것은 물론 같은 해에 3개의 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를 이어나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cf8564977daac0bd24c37747703848ac93583e18032e915178ae76f0c8b67db" dmcf-pid="YILisXuSW1" dmcf-ptype="general">그러나 당시에는 일이 들어오면 짜증부터 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일이 많은 게 저한테 버거웠던 것 같다. 하루아침에 미스코리아가 빵 됐는데 아무 준비 없이 휘둘려 다녀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e616aff927d0ca0961895b64101f179ca63798a4f80d5b6ab87e715fd531090" dmcf-pid="GConOZ7vy5" dmcf-ptype="general">계속된 섭외 거절로 동시대에 활약한 채시라, 하희라와 비교했을 때 작품 속 비중이 줄어들면서 남편으로부터 "너는 못다 핀 연예인이다"라는 독설을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p>
          <div contents-hash="90dbef9a67df0efd6714188b20288b8ab0758aeda0dd920150fc12f96a496840" dmcf-pid="HhgLI5zTlZ"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저는 의심을 안 했는데 남편이 놀렸다. 농담처럼 한 거니까 저도 웃고 넘겼다. '오, 되게 신박한데?' 싶었다"라며 남다른 무던한 성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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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69eabd193e6b470e1c62e5e219650ba7d7b9b7dba0320d5f115b2fe605db38" dmcf-pid="XlaoC1qy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tarnews/20250122223305529rfqe.jpg" data-org-width="502" dmcf-mid="8s64aCHE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tarnews/20250122223305529rf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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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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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2114eb6a8f1a4737ca9166658db6499f2d7d8f22983d1a15610c949cc122e6f" dmcf-pid="ZSNghtBWvH" dmcf-ptype="general">
           이어진 인터뷰 장면에서 김성령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다"라며 염정아, 고현정, 이하늬 3명의 배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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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c0f5bd980992dedb8f6b63c1fdd681dd0e3f850de83ba659bb978c43fb7753" dmcf-pid="5vjalFbYTG" dmcf-ptype="general">그는 "이들은 미스코리아 타이틀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훌륭한 연기를 하고 있는 좋은 배우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저는 반면에 아직도 '미모', '관리법' (이런 게 따라붙는다). 연기로 회자가 됐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413e1ca6d057a51b1e1c87abe056f482ab13a9f07ae5ec7233600138a1224bd" dmcf-pid="1TANS3KGTY" dmcf-ptype="general">한편 김성령은 데뷔 17년 차 시절 38살의 나이로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8cb2e2345369a83cd1e2493129fcd02637d987edde24448880ef0b6ad445713" dmcf-pid="tweMEyFOWW" dmcf-ptype="general">학교에 가기로 결심한 이유를 묻자 그는 "저한테 동기 부여를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연기의 기초가 없다고 느껴서 휘둘리는 것 같았다. 제가 연기를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연기를 기초부터 다시 배우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됐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0d999748dcc120585c5402acbe51a87cec380a2730366be54116880d3e99dde" dmcf-pid="FrdRDW3Ihy" dmcf-ptype="general">동기들과 나이 차가 나는 학교생활은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는 "너무 재밌고, 열심히 다녔다. 올 A+ 받았다. 지각도 안 하고, 수업도 안 빠직고, 그룹 과제도 친구들과 같이 수업하고 착실하게 다녔다"라며 타고난 성실함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975e1d388cb1c019cae0b9ea0886616576a23302b5f97f150e0e133868199566" dmcf-pid="3mJewY0CTT"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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