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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유 팬카페 ‘현역가왕2’ 결승 진출 스포일러+방청권 논란 “큰 불찰”[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18: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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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신유,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182118946swou.jpg" data-org-width="658" dmcf-mid="4BfWqZ7v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182118946swo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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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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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신유가 팬카페 게시물로 인해 MBN '현역가왕2' 결승 스포일러, 방청권 논란에 휩싸였다.
 신유 팬카페 스태프는 1월 21일 '현역가왕 방청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스태프는 "결승전에는 투표권 없이 가족 및 지인 초대가 가능하다고 해서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싶은 마음에 팬들을 생각하게 됐다. 가수 본인 및 소속사 식구들 모두 이런 경연을 처음 하다 보니 투표권이 없는 조건이라면 팬들을 모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큰 불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청 관련 게시글로 인한 녹화 스포의 가능성과 '현역가왕2' 방청 신청이 높은 경쟁률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작진과 소통 없이 마음이 앞섰던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신유 팬카페에는 '현역가왕2' 결승 방청권 명단이 올라왔다. 총 34명의 팬카페 회원들이 방청권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를 알게 된 타 참가자 팬들 사이에서 "신유 팬카페 회원들에게만 34장의 방청권이 선배부된 이유가 뭐냐"며 반발이 나왔다. 또 이를 통해 신유가 결승에 올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포일러 논란도 제기됐다. 현재까지 '현역가왕2'는 준결승 진출자 명단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신유 팬카페 측은 "투표권이 없는 조건이라면 팬들을 모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큰 불찰이었다"며 투표권이 없는 방청권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현역가왕2' 결승에 오른 모든 참가자들에게 1인당 34장의 방청권이 제공된 걸까. 뉴스엔은 신유 소속사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현역가왕2'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하 신유 팬카페 스태프 글 전문.
 현역가왕 방청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결승전에는 투표권 없이 가족 및 지인 초대가 가능하다고 해서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싶은 마음에 팬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본인 및 소속사 식구들 모두 이런 경연을 처음 하다 보니 투표권이 없는 조건이라면 팬들을 모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큰 불찰이었습니다.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청 관련 게시글로 인한 녹화 스포의 가능성과 현역가왕 방청 신청이 높은 경쟁률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작진과 소통 없이 마음이 앞섰던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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