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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 "피아노 연주가 새로운 도전! 잘 치는 것 처럼 편집해주셨다" [영화人]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1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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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sVuGphSb">
          <p contents-hash="e5d6b5af3285630ee84815c543371cc517c2bebd453f221fa0fc3ea29d35caa4" dmcf-pid="UUOf7HUlSB" dmcf-ptype="general">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선율에 끌려 운명을 마주친 유준을 연기한 배우 도경수를 만났다. 도경수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해외에서 명성을 떨치던 중 팔목 부상 후유증으로 한국에 반년간 교환 학생으로 오게 되며 등교 첫날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간 오래된 연습실에서 정아와 처음 마주치고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감정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인물을 연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5bdaa9f851fc91387505d67429b8381329f9a2162499a5bfbd8f68925002f" dmcf-pid="uuI4zXuS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iMBC/20250122173831245itsl.jpg" data-org-width="900" dmcf-mid="3LbvrLDx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iMBC/20250122173831245it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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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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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7e806971bd0b7f78e838cbf7758a0c91862a637790efee750d2760b745827d6" dmcf-pid="77C8qZ7vyz" dmcf-ptype="general"><br>언론시사를 통해 완성된 작품을 처음 봤다는 도경수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피아노 연습은 파트마다 했지만 저도 보면서 놀라운 장면들이 있더라. 피아노 칠 때의 모션을 카피하려고 노력했는데 노력 이상으로 피아노를 실제로 잘 치는 것처럼 나왔더라. 피아노 치는 부분을 많이 걱정했는데 감독님이 편집을 잘해주신 것 같아 만족했다."며 개인적으로 걱정했던 부분이 잘 나와서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 </p>
          <p contents-hash="6cfa0f08e4853ad12fbf5d918abf7a87382fe989d6cd9a0c37b61a5abe049152" dmcf-pid="zzh6B5zTC7" dmcf-ptype="general">또한 "멜로도 걱정된 부분이 있었다. 대사가 평소에 하지 않는 말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보시는 분들이 오글거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그런 말을 하지 않으니 제 모습을 보는 게 힘들었는데 관객분들은 잘 봐주신 것 같다"며 영화에서의 첫 멜로 도전에 대해서도 나름 걱정이 많았음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70b6e2b0ec4a4db149cfd80dc71b152f162f6e1b6225170c989896df8fc324e2" dmcf-pid="qqlPb1qyCu" dmcf-ptype="general">도경수가 직접 밝히지 않았다면 관객들은 도경수가 피아노를 못 치는 줄 몰랐을 정도로 영화 속 피아노 연주 장면은 잘 나왔다. 얼마나 연습했냐고 물으니 "기간이 길지 않았다. 3주 정도만 연습했다. 그리고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시간 날 때마다 연습을 많이 했다. 직업이 가수이다 보니 안무 외우듯 외워져서 도움이 되었다. 어떤 영상을 참고하기보다는 저를 가르쳐주신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배틀에서 제 반대쪽에 앉아 계셨던 분인데 그분의 모션을 많이 카피했다. 또 다른 한 분의 선생님도 계셨는데 그분의 동작도 유심히 봤다. 영화 속에서 짧게 짧게 다 치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곡을 놓고 보면 얼마 되지 않는 분량이다"며 연주곡 전체를 완전히 외워 치지는 않고 얼굴이 나오는 장면의 몇 부분의 연주만 집중적으로 연습했음을 알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c60aac14c5e25789eeaa5f6e62b598b0e78404889d82077ef75ad8663e413a" dmcf-pid="BBSQKtBW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iMBC/20250122173832746wkkj.jpg" data-org-width="900" dmcf-mid="0O1gMbQ0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iMBC/20250122173832746wk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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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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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a059919e228e5cb348d7b40e4a9d531fd7f34a80413147080ed42306a8a866" dmcf-pid="bbvx9FbYTp" dmcf-ptype="general"><br>피아노 연주가 이번 작품에서의 도전이었다는 도경수는 "제가 할 수 없는 영역을 연습해서 표현해야 한다는 것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 새로운 도전이 가장 설레는 부분이더라. 긴 연습시간은 없었지만 그 안에 충분히 최대한 연습해서 표현하려 했고 모션을 카피하는 게 재미있더라."며 "지금도 '고양이춤' 전곡을 치는 수준은 못된다"며 수줍게 밝혔다. </p>
          <p contents-hash="2b3182b16511c0e9e57cc4ed7392694b46da54bfc7b4f6e2aac3e2c73e6491d1" dmcf-pid="KMFNe9MUh0" dmcf-ptype="general">어떤 배우들은 작품에서 연습했던 운동이나 특기를 실제 자신의 삶에서도 연속하기도 한다는데 도경수는 그런 편은 아니라고. "'스윙키즈'를 위해 6개월 정도 배웠던 탭댄스의 경우 혼자 있을 때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 저도 모르게 발을 굴리기는 하는데 피아노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동안 작품 하면서 배웠던 유도나 피아노 같은 건 특수한 상황이 주어지거나 도구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운동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 하게 되더라"며 이번 작품을 했지만 피아노는 여전히 거리감이 느껴짐을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p>
          <div contents-hash="6ad7d55418d98c01491453479346ae3893faa7f1557a4ce96a5392e80de9708a" dmcf-pid="9R3jd2Ruv3" dmcf-ptype="general">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월 27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컴퍼니수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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