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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尹 비판’ 소재원, 반품 테러 당했다 “악플러 200명 고소 금융치료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1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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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XF6jOYc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aaa1015a81c012ceb1cb045806b282af1dd06540e151ce0ff21ff8ad48ae7f" dmcf-pid="2Z3PAIGk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소재원 공식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142239594npky.jpg" data-org-width="764" dmcf-mid="Kdv7Mame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142239594np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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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재원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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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V50QcCHETN"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903a6b6e2f3477dc7e731bacf105a43009c3209c882fca126076a474c49c18cc" dmcf-pid="f1pxkhXDha" dmcf-ptype="general">윤석열의 계엄 파문에 소신 발언을 했던 소재원 작가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돌입한다.</p>
          <p contents-hash="c3b58be80ebf0e9c159b9c453bb849c1cd3f6ba4cf06db61378bff6f72ddf879" dmcf-pid="4OSuxgrRTg" dmcf-ptype="general">소재원은 1월 21일 공식 계정을 통해 "극우들은 생각보다 더 악랄했다. 내 작품을 서점에서 사지 않고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를 했다. 서점에서 사게 되면 순위가 올라가기도 하고 반품이 까다롭기에 반품에 대응이 어려운 출판사를 선택했던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9b6d54374a95a8a6c510b6f8ebe0a99d687b5625166ba6739436c5e1b9d3c3" dmcf-pid="8Iv7Mameyo" dmcf-ptype="general">그는 "그들이 반품한 책의 훼손 정도는 아주 심했다. 훼손이 안 됐더라도 재판매는 독자 기망행위라 판단, 나는 출판사에 손실을 보존해 줄 터이니 반품된 책을 모두 폐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점차 내 작품을 출판한 출판사들의 불만은 커져 갔다. 그중 벼랑 끝과 이야기를 출판한 출판사만이 내게 따뜻한 목소리를 전했다. '저희는 반품도 친절히 받고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정당하다는 걸 증명하는 거니까요. 작가님도 버티셔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a58317d2d130a55b602639b9c61f0ba4c879d8c4f23c23d7cc9b3cca1c5a5d0" dmcf-pid="6CTzRNsdhL"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도 파지 업체에서 트럭을 가져와 내 작품을 수거해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마트를 찾는다. 이번 주는 날씨가 따뜻하다 하니 핫팩보다 캔커피와 과자를 광화문에 가져가기 위해서다. 난 우리를 믿는다. 난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다. 그게 내가 쥔 펜의 이유"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bf558535deafc6294c53d1276fb2953247f55957f3d9075e4963c9ec1163f13" dmcf-pid="PhyqejOJyn" dmcf-ptype="general">반품 테러에 응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밝혔다. 소재원은 "법원에서 일어난 폭동을 보고 두려워하는 아이들. 제 작품이 반품되는 걸 보시고 많은 분들이 응원을 주시는데요. 하지만 반품을 안 받을 수가 없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는 게 아니라 배본사나 대량주문한 서점 측에서 책을 보냅니다. 서점은 환불, 파손된 책을 출판사 측에 반품하고 개인 구매자들도 서점에서 파손된 책을 구입했다거나 배본사에서 파손된 책을 보냈다고 주장하면 사실상 확인이 거의 불가능해 교환, 환불을 진행해 줍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0c0470b3fd7515e170294856d2511ef9fc670031c80c4b3897bf4953d553133" dmcf-pid="QlWBdAIiTi" dmcf-ptype="general">소재원은 "사실 현실적으로 파손 반품은 거의 없기에 출판사도 어떤 사정이든 크게 따지지 않고 교환, 환불을 해주려고 합니다. 또 구입 후 낙서가 있었다고 주장하면 출판사는 따지려기 보단 작가의 이미지를 위해 교환이나 환불을 우선 진행합니다. 인터넷 서점, 오프라인 서점, 배본사 모두 책을 배송하기에 어디에서 책이 파손됐는지도 모호한 것이죠. 그걸 알기에 극우들이 반품 행위를 집단으로 하는 듯합니다. 철저한 을의 입장인 출판사 테러 행위를 멈춰주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0c4523a4546800eca2987928e81b14b711ba9c9bb2b13774ac3fcd76b97b41" dmcf-pid="xSYbJcCnvJ" dmcf-ptype="general">극우 세력의 만행은 반품 테러에 그치지 않았다. 소재원 공식 계정에 악플을 쏟아낸 것. 소재원은 "제게 쓴 아주 가벼운 욕설들만 올려 드립니다. 차마 올릴 수 없는 욕들이 난무하는데요. (추리고 추린 순한 욕설이 이거랍니다.) 참고로 제 첫째 아이가 한글을 읽을 줄 알고 포털 검색도 할 줄 아는 나이입니다. 첫째 아이가 악플을 보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며 끝까지 가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dd48a626bbc480b5dedfe6b70829bfb963207aeef75560c1c83c66b6fab8449" dmcf-pid="y6RrXuf5vd" dmcf-ptype="general">소재원은 "깔끔하게 말씀드리자면 설날 지나고 1차 고소 진행합니다. 2백 명 조금 넘게 1차 조사 받으실듯 하네요. 지금 삭제해봤자 소용없어요. 각종 뉴스, 커뮤니티 변호사님들과 전부 다 뒤졌거든요. 어차피 고소당할 분들도 합의는 생각 안 하실 듯하니 서로 당당하게 법적으로 대응하시죠. 근데 그거 아셔야 합니다. 제가 협박,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명예훼손 판례가 많아요. 직접 고소를 여러 차례 진행했었기에 제가 고소했던 사건 판례 데이터가 탄탄하게 쌓여 있답니다. 한번 제대로 해봅시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c39d2af307febc3b568af838643ed2b111ebd976865e362443e6f29a89ebe215" dmcf-pid="WPemZ741he" dmcf-ptype="general">이어 22일에는 "지금까지 악의적인 비방을 한 자들은 명예훼손이나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왔습니다.(사진은 제가 고소한 사건 기록 일부입니다.) 전 합의 안 봅니다. 전 항상 형사처벌 나오면 민사소송까지 가서 배상받거든요. 변호사비가 더 들긴 하지만 엄벌하고 금융 치료하라고 독자께서 제 작품 사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말씀드렸어요. 합의 없이 형사처벌 후 민사소송 바로 들어갑니다. 사과? 누가 만나준대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eb3a110b217f1dae5646590524b3bdd387d913d6cf93975dfe9d2e2d5c921d7" dmcf-pid="YQds5z8tTR"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GxJO1q6Fy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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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