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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계약할 때 미친X 취급당했다" 성시경, 신인시절 회상하다 '분노 폭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1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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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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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79bf73144266b2f22ea4ca5fe4576cfa2465cc17d9c9bdccd40eab40ca05de" dmcf-pid="xb1iOY0C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gye/20250122141649161xphc.jpg" data-org-width="647" dmcf-mid="6Eo5Vej4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gye/20250122141649161xp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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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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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104f8be033b3802fea73afd85973fb115fa67c0b71eb9f3f5dd6f4ea1226943" dmcf-pid="yrLZ2RNfUA" dmcf-ptype="general">
            가수 성시경이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힘들었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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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6cf7f3feaaab7c49e523adf110f7eceecf895db8d41d2c654f32f2c3ad2fec" dmcf-pid="Wmo5Vej4Uj"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김완선 누나랑 도란도란 편안하게 대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가수 김완선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새우미나리전과 순대튀김, 떡국을 대접했다.</p>
          <p contents-hash="2dcc151e6ada4fbc8cdad1277c011cc7125f4ffbedd4c93870471c9eb84bddac" dmcf-pid="Ysg1fdA83N" dmcf-ptype="general">가수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이날 가볍게 술도 한잔 기울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c6a0fa214d627848161fcb034e2db7a4efb6d06953a2c3c55781c8207e3c5a51" dmcf-pid="GOat4Jc63a" dmcf-ptype="general">김완선은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20대 초반까지 술을 한 번도 안 먹었다. 먹을 시간도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 끝나고 집에 가면 새벽 3시였다. 한두 시간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일하러 갔다. 이렇게 7년 살았다”고 털어놨다.</p>
          <div contents-hash="f085e051b799cd60b29f002d37e32036a4f63efdc93889e7c8a78c84f00ce167" dmcf-pid="HINF8ikPug" dmcf-ptype="general">
           이를 들은 성시경도 “요즘 아이돌 노예계약 댈 게 아니다”고 말하며 신인 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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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0d94a5203651956dd1ad9b0a4ff2946887ba3667ce7339c31482e0cbb028a2" dmcf-pid="XCj36nEQ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gye/20250122141649396veru.jpg" data-org-width="647" dmcf-mid="PHUNv1qy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gye/20250122141649396ve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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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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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1627ce0a3a424354bd89df745c34f0d62afa33473c8fb09e0e3ebe17f22f90b" dmcf-pid="ZhA0PLDx0L" dmcf-ptype="general">
            성시경은 “선배들 얘기 들으면 복장이 터지는데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1999년 제가 신인 때 소속사와 계약을 해야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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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a8e5d4bb4c36007b72642c1bf866b8ddcd208bbf97703a05ec0e9092ffc7a88" dmcf-pid="5UYxElZwpn"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계약이 되게 무섭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보통 다 7년 계약이었는데, 회사가 없어질 상태여서 신인인데 2년 계약을 했다”며 “그때 아버지한테도 여쭤보니까 '계약은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4d5780a1e7cd9e2a77fa6b3c5f4ffc8e2d74da95d66ab7de1afcc401c4dcf5f" dmcf-pid="1uGMDS5rFi" dmcf-ptype="general">이후 변호사 도움을 받기로 했다는 성시경은 “소속사에서 ‘어떻게 할 거냐?’며 계약에 관해 묻길래 ‘변호사가 이렇게 해주시기로 했다’고 답했다“며 “그랬더니 그때부터 (회사 안에서) 나는 완전 미친 X가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3084b01d6bd833ef3ed9d363c985a5221390a3ebe440ed6ff4a29971ce1b343" dmcf-pid="t7HRwv1mFJ" dmcf-ptype="general">그는 “소속사에서 ‘신인 XX가, 이런 미친 XX가’라고 막 욕을 했다. 그때는 가수가 돈 이야기를 하면 ‘이런 잡놈이’라고 했다”며 “갑자기 빡이 확 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12c09fdfab015c3e6eadd13fd5bc3b60892b714c90a261f93e66d1ef7ab10e74" dmcf-pid="FzXerTtsFd"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이어 “누나가 보면 이 세상이 어떻겠냐. 나도 이 변화가 느껴지는데”라며 달라진 현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완선은 “흑백 TV 때부터 살다가”라고 반응했고, 성시경은 “전 거기까진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8d3900e5225563612ddd81a8f1264d228bb73f94cf638bddd12d1198c71ec47" dmcf-pid="3qZdmyFO7e" dmcf-ptype="general">한편, 1979년생 성시경은 2000년 노래 ‘내게 오는 길’로 데뷔했다. 이후 ‘넌 감동이었어’ ‘거리에서’ ‘두 사람’ ‘너의 모든 순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먹방·요리·음악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약 2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fbb4b098e87adcce1d7f67cb5abd1d2c286fc9b9b55f1bd0c07a5ff201a7a26" dmcf-pid="0B5JsW3IuR"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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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