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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혜, ♥문재완과 불화 고백 후 쏟아진 악플에 후회 “솔직함 과했다” (찐천재)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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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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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가 남편과의 불화 고백 후 가족들을 향한 악플에 심경을 밝혔다. 지난 21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장영란, 이지혜 눈 뒤집어진 홍진경 코스요리 (꼬막무침, 수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방송인 장영란과 이지혜가 홍진경의 집에 방문해 식사를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혜는 신년을 맞아 작년 한 해 좋았던 것, 나빴던 것, 슬펐던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늘 잘 지내고 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고, 아이들이 잘 커가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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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portskhan/20250122110728742nlek.jpg" data-org-width="700" dmcf-mid="y0fRe1qy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portskhan/20250122110728742nle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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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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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지혜는 “근데 요즘 느끼는 건, 가족들을 같이 노출하다 보니까 아이에 대한 거나 남편에 관한 (악플이 있었다)”며 “여기서 또 그럼 방송을 왜 했냐 물어보면 내 직업이고, 난 솔직하니까 (한다고) 했는데… 그 솔직함이 과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욕 먹는 건 뭐 워낙 어릴 때부터 일을 했으니까…(괜찮은데) 가족들의 악플을 볼 땐 많이 힘들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홍진경은 “지혜 남편이 우리가 다 알지 않나. 좋은 사람이라는 걸”이라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지혜가) 투덜대는 것만 들었을 때랑은 다른 것 같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이지혜는 “(남편에 대한) 불만만 보여지면 그런 좋은 모습들이 다 묻혀질 수 있겠구나하며 아차 싶더라”며 “그래서 난 2025년에는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혜는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이 짐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놓으며 불화가 있음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이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녀들 때문”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 2녀를 두고 있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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