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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넘클’ 유병재, 9살 연하 ♥이유정 너무 사랑하네 “다 좋아 보여”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0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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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asHowMv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a3a702aac29edbcac7b018779c0befa0a319674d84150b89bc8d997f6e6378" dmcf-pid="tDNOXgrR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선을 넘는 클래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095812930axfb.jpg" data-org-width="650" dmcf-mid="5sMNCQo9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095812930ax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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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선을 넘는 클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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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FwjIZameWr"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71887880abe172eb88a980e03ffb4d9b23d19f605fa1d73931b781f04928a629" dmcf-pid="3rAC5Nsdyw" dmcf-ptype="general">유병재가 솔로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p>
          <p contents-hash="0d27f684c890367d1b838109d34f03d8dc0819e78005567c8250dda76e569be3" dmcf-pid="0mch1jOJvD" dmcf-ptype="general">1월 2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연출 한승훈 권락희/작가 김수지)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가 요즘 솔로들에게 핫한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참가자들에게 출장 강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사 속에서 교훈도 얻고 사랑도 배우는 색다른 강의가 솔로들을 열광하게 했다. 첫사랑이자 끝사랑 덕임을 떠나보내야 했던 정조의 이야기를 전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5.5%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p>
          <p contents-hash="44e0616927bbc0e161c76ac8978d2f117eef951539d1b2a92454a6ba51444428" dmcf-pid="pskltAIiyE" dmcf-ptype="general">전현무와 유병재는 절에서 소개팅이 진행된다는 것에 신기해하며 ‘나는 절로’에 참가한 청춘남녀들과 마주했다. 전현무는 핑크빛 기류가 오가는 현장에 대리 설렘을 느끼며 “난리 났네 난리 났어”를 외쳤고, 유병재는 “역사 이야기는 나중에 듣자”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685e8ee270a846453541c6099d4c14e92dea73303f532461d6f8511712a6996" dmcf-pid="UOESFcCnWk" dmcf-ptype="general">‘나는 절로’의 창시자 묘장 스님이 강의를 신청한 이유는 짝을 찾으려는 청춘남녀들에게 역사 속에서 해답을 찾아주고 싶어서다. 이에 설민석은 “사랑을 얻는 비법도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며 ‘폭군 연산군과 성군 정조’ 전혀 다른 두 왕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맞춤 강의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bf217680ea605e2871a693d4bc6b3b27d36875a29f45989c7944118ef6f6b03f" dmcf-pid="uIDv3khLTc" dmcf-ptype="general">어릴 적 연산군은 어머니(폐비 윤씨)를, 정조는 아버지(사도세자)를 잃은 아픔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연산군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채 조정에 피바람을 일으켜 폭군이 됐고, 장녹수와도 비뚤어진 사랑을 한 끝에 파멸을 맞았다. 반면 정조는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면서 성찰과 공부로 상처를 극복해나갔고, 의빈 성씨 덕임과도 사랑을 이뤘다. </p>
          <p contents-hash="411c8b92d31a969111477764b67efc81671d8c5be3bc14cf1ac7346b289dacc8" dmcf-pid="7DNOXgrRTA" dmcf-ptype="general">전현무와 유병재는 ‘스윗한 기록왕’ 정조가 쓴 덕임에 대한 기록을 소개했다. 전현무는 정조의 글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사랑꾼의 향기에 “사랑에 빠지면 다 좋아 보인다”라고 감탄했다. 유병재는 “그렇긴 해”라고 폭풍 공감해 만만치 않은 사랑꾼의 향기를 뿜어냈다.</p>
          <p contents-hash="498c17f3e29e0fa648042f9ed08c50cab6214319606cbfe826abe8a8972b8ab2" dmcf-pid="zwjIZamelj" dmcf-ptype="general">풋풋한 세손 시절부터 시작돼 왕이 되어서까지 이어진 정조의 ‘3고백 2차임’ 사랑의 역사(?)는 솔로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전현무는 궁녀 신분에도 불구하고 고백을 거절했던 당찬 덕임에 대해 “매력 있다” “곧은 여자다”라고 매료되는가 하면, 덕임의 뜻을 존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강요하지 않은 정조의 사랑에 감탄했다. 첫 번째 고백 후 15년을 기다려 이뤄진 정조의 사랑은 감동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06f8a62fa86c8154b232655c5d312f0b35fd3800c77b9d49f8ff7e73dbf57105" dmcf-pid="qrAC5NsdSN" dmcf-ptype="general">공부와 사랑을 동시에 잡은 정조와 덕임의 평범치 않은(?) 데이트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조가 수학 문제를 내면 덕임이 답을 풀면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 전현무는 그들의 사랑놀이에 “그게 뭐야. 부럽지는 않다”라고 질색했지만, 덕임이 좋아하는 것을 함께한 정조의 사랑법이 솔로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덕임이 죽은 후에도 그녀를 잊지 않았던 정조의 절절한 사랑은 진한 울림을 남겼다.</p>
          <p contents-hash="bee89b7da6dd7b4380831382e393bd239102dee40f223e3e94cf5fb603da84be" dmcf-pid="Bmch1jOJha" dmcf-ptype="general">설민석은 비슷한 아픔을 가졌던 연산군과 정조를 가른 결정적 차이를 되짚으며 “내 사랑을 찾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성찰해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켰던 정조의 노력과 그가 이룬 사랑을 강조했다. 사랑의 길잡이가 된 역사 강의가 솔로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날 강의가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cf8559c361e6ef1cb65a07cc171ebfbc41114df7f9023fb13f970e3b052ce1d2" dmcf-pid="bskltAIivg"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KOESFcCnT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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