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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혜진, 9살 딸도 배우 길 걸을까... 미모 언급"일반인으로 살기 힘들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0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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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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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d272c14527fdbd18137ac5bbfab34b7f386db301eb940c69aec311a42965c6" dmcf-pid="UnGkxXuS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혜진 홍은희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hankooki/20250122094646376zoul.jpg" data-org-width="640" dmcf-mid="3DwM7myjQ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hankooki/20250122094646376zou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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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혜진 홍은희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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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9ee22a359c61d0dd4987a317364b8a839fb3b41382a177f57041d84713a7ad2" dmcf-pid="uLHEMZ7vPS" dmcf-ptype="general">배우 한혜진이 자신의 외모를 빼닮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8f05ebb243e4c5da66fb9e71a9e212e985246f4a43f2d0df7d94651fb4361bf" dmcf-pid="7oXDR5zTPl"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혜진 홍은희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91b6bf4c14dd61490a5dacf4205316b728e1e30ffee6756ba33869381c4f16b" dmcf-pid="zgZwe1qyPh" dmcf-ptype="general">이날 박하선은 한혜진과 기성용의 9살 딸 시온 양을 언급하며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쁜 외모"라고 극찬했다. 이에 한혜진은 "(딸이) 엄마, 아빠를 반반씩 닮았다. 신기하다"라며 시온 양이 얼굴은 자신, 승부욕은 남편을 닮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3e17848943efb7095b8f0a660d174e9299dca21c71780d9ba35a06981f2079" dmcf-pid="qa5rdtBW4C"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딸이 뭐든 승부를 보려고 한다. 뭐든 이기고 싶어해서 축구 교실에 보냈더니 골 넣은 친구를 보고 숨도 못 쉬고 울길래 다음부터 안 보냈다"라고 남다른 딸의 승부욕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b8de3c376be9f74697e442a990c078c38d6a64032f631df6ee6824035cf9fd9f" dmcf-pid="BN1mJFbY8I" dmcf-ptype="general">또 한혜진은 신혼 시절 기성용이 장모와 고스톱을 치던 중 이길 때까지 승부욕을 불태웠던 일화를 언급하며 "딸도 아빠랑 보드 게임을 하는데 항상 둘이 파국으로 끝이 난다. 남편은 절대 양보를 안 한다. 항상 이겨야 한다. 그런데 딸도 이겨야 하니까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7a24f845ffb4ed1993bfa89adaffa058841f98fb98985e2e027a12484c83d74" dmcf-pid="bjtsi3KGx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한혜진은 8살 연하 남편 기성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히 남편이 어리니까 좋다. 부부싸움을 안 한다"라며 "남편은 유니폼을 입을 때 가장 멋있다. 은퇴는 늦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5e99d04aaeab620fe89e1be0b09ef623629169b79653f163f8d35012cedb8ff" dmcf-pid="KnGkxXuSxs" dmcf-ptype="general">기성용과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한 한혜진은 "남편이 영국 선수 생활 중이라 한국에 오는 국가대표 경기 때 해야 했다. 한국 와서 프러포즈하고 초고속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45da5d1f1e3ffc421cabc66d729869981e517759284e71de8c983c2d257fedd" dmcf-pid="9LHEMZ7vxm" dmcf-ptype="general">기성용은 8살 연하로, 한혜진은 "그때는 쇼킹한 일이었다"며 "14년간 누나동생으로 지냈다.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어려서 남자로 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혜진을 좋아했던 기성용이 밥 사달라, 입원했으니 놀러 오라 등의 메시지를 잔뜩 보냈다고. 한혜진은 "솔직히 병원 오라고 할 때는 '내가 거길 왜 가'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72c195ad20c330d8bd90ad3ce9412ab046aa1f1c5b735058fe37aa0c6c1a6c9" dmcf-pid="2oXDR5zT6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혜진은 "남편이 솔직히 어리니까 좋다. 부부싸움 안 한다. 싸울 일이 없는데, 잔소리는 한다"며 "남편은 유니폼 입을 때 가장 멋있다. 은퇴는 늦게 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03f70c4b8558fd1af44be53a6ca2bc0b599c09a2ec64db62da91bd450d95179" dmcf-pid="VgZwe1qy6w"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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