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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완비’ 김도훈 김윤혜 이러다 눈 맞는 거 아냐? 짝사랑 동지 성사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0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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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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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c99d4cbcbc395046a656f002d671bd336795f896bb9ac99971930ad8e70700" dmcf-pid="9o6byJc6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091902569sddh.jpg" data-org-width="792" dmcf-mid="b6nQFcCn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newsen/20250122091902569sd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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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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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0f9df6d11f7cdb84ea534222168df9f4a790f201e3fb001e8ec4346cf0cd03" dmcf-pid="2gPKWikPhC"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d48688dc3d688a1f7dbd5c85f50c86adadb5bbcdd1743fa4ea3927578033aad8" dmcf-pid="VaQ9YnEQWI" dmcf-ptype="general">'나의 완벽한 비서’ 김도훈과 김윤혜가 짝사랑 동지로 만난다.</p>
          <p contents-hash="24b39ddb26bd70ce188c1e2fd2bced4c94931c0356ddf5fe14f22a00fcec5969" dmcf-pid="fNx2GLDxhO"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의 정훈(김도훈)과 수현(김윤혜)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시선 끝에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의 ‘짠내 유발’ 짝사랑 서사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그런데 두 사람이 “이번 주, 짝사랑 동지가 된다”는 제작진의 예고가 전해졌다.</p>
          <p contents-hash="9edc115d416894e8e0fd08c01e957120c5b7292ff7c2803bd53f857fd9bdf482" dmcf-pid="4jMVHowMTs" dmcf-ptype="general">정훈은 지윤이 대표로 있는 ‘피플즈’의 CTO. 돈 많은 회장 아빠 철용(조승연)이 ‘피플즈’의 투자를 조건으로 꽂아준 자리였다. 그렇게 지윤을 매일같이 보게 된 정훈은 저도 모르는 사이 그녀를 향한 감정을 키워 나갔다. 하지만 언제나 한발 늦는 타이밍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068146b21df89be64c6d31ca2af7dc412677f76a61c503aa789802c09f59ba9" dmcf-pid="8ARfXgrRvm" dmcf-ptype="general">지윤이 자신을 힐난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커리어웨이’에 갔다는 사실에 부리나케 달려갔을 땐, 그녀가 은호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봐야만 했다. 회식 자리에 참석하는 법이 없던 지윤을 위해 도시락을 사 들고 갔을 때도, 지윤은 이미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언제든 오라는 은호에게 흔들려 사무실을 떠난 뒤였다. 불 다 꺼진 텅 빈 사무실에서 “한발 늦었네”라고 자조하고, 은호에게 은근히 질투심을 드러내는 정훈은 ‘서브병’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3e668ea3a5f50b28e45d0df920120ef9ab9f84de7a0b0935f1377653e2a38dde" dmcf-pid="6ce4Zameyr" dmcf-ptype="general">육아 동지 은호를 짝사랑 중인 수현 역시 짠내를 불러일으킨다. 그를 만날 때면 머리를 정리하고, 입술을 고쳐 바르는 수현의 모습은 은호에게 품은 감정을 의미했다. 그런 은호가 “딸 별(기소유)이 보다 손이 많이 간다”며 세심히 케어하는 대표가 여자인 것을 알았을 때 수현은 심장이 덜컥 내려 앉았다.</p>
          <p contents-hash="7d4845bb6ac5e01e613b412c0f451ec0ed2e429349fb1ef3560eea372954a014" dmcf-pid="P671wVe7Cw" dmcf-ptype="general">별이가 다쳐 입원한 병원에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에서는 미묘한 기류도 느꼈다. 그렇게 지윤을 한참동안 바라보던 수현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그녀에겐 친언니와 형부를 한날한시 떠나보낸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수현이 끔찍이 아끼는 아들 서준(김태빈)은 사실 언니 부부의 아이였던 것. 가슴 저릿한 짝사랑 서사와 함께 수현의 가족 서사에도 궁금증을 자극한 대목이었다.</p>
          <p contents-hash="a90d5d05c2f32ccb6e47d2877edff2a4f76f0aa7c609fd82cadbe0137d16958f" dmcf-pid="QPztrfdzSD" dmcf-ptype="general">그런 정훈과 수현이 엮이며 흥미로운 인연을 쌓아 나가고 있다. 유치원을 찾아온 정훈을 수현이 ‘아버님’이라고 착각하면서 이뤄진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서로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겼다. 그 후 두 번째 만남은 출판사에서였다. 그곳에서 정훈은 자신을 ‘아버님’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상상력이 풍부한 수현이 그림책 작가라는 사실과 작품성에 비해 저조한 판매율 때문에 풀이 죽어 있는 걸 알게 됐다. 이에 미리 투자를 하겠다며 미래의 잘 나가는 작가가 될 수현에게 싸인을 요청했고, 우렁찬 “파이팅!”을 전하며 그녀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64af56d25ee16695bb7015ede598eda4acf13fcabf7fa2fca49c680dd5e4e5cb" dmcf-pid="xQqFm4JqWE"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들의 만남은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공개된 스틸컷 속 술 한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있는 정훈과 수현이 포착된 것. 현재 짝사랑 중이면서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공통의 아픔이 있어서 그런지 서로의 사연들에 200% 몰입한 두 사람이다. 짝사랑 동지로 만나 흥미로운 관계성을 쌓아 올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빨리 만나보고 싶어지는 이유다.</p>
          <p contents-hash="42b96bba04a81dd07c383cc89ae98895619923d162b1fc89db23a174da0e25e1" dmcf-pid="yTDgKhXDTk" dmcf-ptype="general">'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48f9e2faa17ee1501c3f596794550b517b20f1cfe6824385a870a4debeed1b2" dmcf-pid="Wywa9lZwCc"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YWrN2S5rv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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