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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제도, 부활 문턱 넘었다…영화인연대 "환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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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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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4c8c9f10ded2dc70442dd286f6add67dfb80dfbdc75173900e292bbb2562d9" dmcf-pid="zLbzgRNf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21일 오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tvnews/20250121174114882fvbd.jpg" data-org-width="900" dmcf-mid="utzUnQo9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tvnews/20250121174114882fv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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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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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caf48760150c052123c72bfe36ea7a27325a8ed2e1bdb7d4a11d8dfd3da717" dmcf-pid="qoKqaej4gl"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제도가 부활의 문턱을 넘었다. </p>
          <p contents-hash="e51d2171cca2c33aafd69ab51c9455d5e1b0021b35399f62a435c568b9688be2" dmcf-pid="Bg9BNdA8ah" dmcf-ptype="general">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폐지했던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제도를 되살리는 내용의 영화·비디오물 진흥법(영비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과금 제도가 부활 수순을 밟는다. </p>
          <p contents-hash="72710990135cd598b76a3d9d39dc2464e87b8c739b4688e58075afc98fedc6c6" dmcf-pid="ba2bjJc6aC" dmcf-ptype="general">제도 폐지 이전의 법안과 비교해 이번 개정안에선 '부과금을 징수할 수 있다'는 부분이 '의무적으로 징수한다'는 강행 규정으로 변경됐다. </p>
          <p contents-hash="f81cc732318c890ea4dab94ec22b3acc9ee8068fa26a33634bd617839c41a314" dmcf-pid="KqTlb09HjI" dmcf-ptype="general">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은 입장권 가액의 3%로, 입장권 요금에 포함돼 부과돼왔다. 관객이 영화 한 편을 보고 1만5000원을 낸다면 이 가운데 약 437원이 부과금이 된다. 이는 영화발전기금의 주요 재원으로 쓰였다. </p>
          <p contents-hash="fdbf85d68dfc700c191d4f83dfb88f290b5685d76880460298fb0ca1f2deedcd" dmcf-pid="9BySKp2XAO" dmcf-ptype="general">정부는 앞서 지난해 3월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를 폐지한다는 방침을 밝혔고,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부터 부과금 제도가 폐지되면서 영화계의 반발이 거셌다. </p>
          <p contents-hash="58a61c8642466ae7c55ac1688ffee292ee6c2d7fda756540fe8b2c49d6e255f7" dmcf-pid="2bWv9UVZo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대한민국 국회의 부과금 재입법 추진을 적극 환영하며, 영화계와 시민사회의 의견이 널리 수용된 동 법안이 향후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냈다. </p>
          <p contents-hash="17fdc8df4818b6a3877de9eeb44a73af482d3645f9675d664f2a7816ce04275d" dmcf-pid="VKYT2uf5km" dmcf-ptype="general">이들은 "입장권 부과금은 영화관을 중심으로 한 산업의 이익이 독립영화, 예술영화, 지역 등에 재분배되도록 하여 한국영화의 창의력 증진과 영화문화 다양성의 기초가 되어왔으며, 향후 OTT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의 재원 조성에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국회가 추진한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신설 재입법은 한국영화의 희망의 불씨이자, 한국영화 재도약의 새로운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f9GyV741Nr"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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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