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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ITZY 유나, 유튜브 오픈 “깍쟁이 아냐, 거친 나” (유난히빛이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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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유튜브 ‘유난히빛이나 YU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rtskhan/20250121160258191suqg.png" data-org-width="700" dmcf-mid="yFq3zTts9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rtskhan/20250121160258191suqg.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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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유난히빛이나 YUN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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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있지(ITZY)의 유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난히빛이나 YUNA’에는 ‘유나 유튜브 시작ㅣYUNA EP.0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채널은 유나가 개설한 유나의 개인 유튜브 채널로 있지 멤버 중에서는 첫 유튜브 채널 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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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유난히빛이나 YUN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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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유튜브 촬영에 나선 유나는 “카메라 너무 많다 진짜. 이렇게 어색할 수가”라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이어서 유나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제작진을 차에 태우고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면허를 언제 땄냐”고 묻자 유나는 “스무 살 되자마자 땄다”며 “같은 팀 멤버 언니들을 다 한 두 번 씩 태웠다”고 말하며 수준급 운전실력을 보여주었다. 유나는 “(언니들 중) 리아 언니는 너무 말이 많다. 운전은 내가 하는데 옆에서 걱정을 너무 많이 해서 이제 안 태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를 통해 어떤 콘텐츠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유나는 “촬영을 핑계로 국내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싶다”며 첫 화의 목적지도 ‘제부도’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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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유난히빛이나 YUN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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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멤버들에게 알려도 “별 반응이 없었다”며 멋쩍게 웃은 유나는 ‘멤버 외 섭외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NMIXX의 해원을 꼽았다. 유나는 “어쨌든 제가 선배다”라며 “부르면 한 번은 나와줄 수 있지 않나. 유튜브 선배님”이라고 농담을 했다. 유나는 “데뷔하면서 서로 너무 바쁘니까 (스케줄을 제외하면) 해원이의 얼굴을 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해원이는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나는 해원이가 되게 소중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제가 동갑내기 친구가 진짜 거의 없다. 그래서 나중에 여유 생기면 (해원이는) 꼭 친해지고 싶은 친구”라고 속마음을 표현했다. 유나와 해원은 2003년생 동갑으로 데뷔 전 JYP 연습생 기간을 함께 보냈다. “미디어에서 비치는 내 모습이 깍쟁이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말한 유나는 “사실 그렇게 깍쟁이 스타일은 아니다. 오히려 와일드하고 거친 편”이라며 “유튜브를 하게 되면 아이돌로서의 이미지가 훼손될까봐 염려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유나는 ‘고기 굽기’ ‘홈트 루틴 공개’ ‘등산’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구상하며 제부도에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유나는 “내일 모레(22일)부터 ‘유난히빛이나’가 본격적으로 업로드된다”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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