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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모텔 캘리포니아’ 최민수, 캐릭터 착붙 생활 연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4: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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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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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66d431882bf88ebf22082cad5ce3c779ffcacbfbe001dc3bf0669091c26605" dmcf-pid="qokxHElo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텔 캘리포니아’.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tartoday/20250121145712385tdut.jpg" data-org-width="700" dmcf-mid="7gAPYcCn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tartoday/20250121145712385tdu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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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 캘리포니아’.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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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1eb9ad15e3549a2e3223bd9a37f290a846e765d338dd697c9a89dd955d2938b" dmcf-pid="BgEMXDSge0" dmcf-ptype="general">
           배우 최민수가 생활 연기로 캐릭터와 착붙 열연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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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845c32952b772f85279639cbaa863ebcecc79617c6055180021349aba92bd0" dmcf-pid="baDRZwvad3"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 이재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p>
          <p contents-hash="bdc8350d72b58824970b692065029b1438757e085472c4bdbe755bb4cd99158c" dmcf-pid="KNwe5rTNRF" dmcf-ptype="general">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주인공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 완벽한 계절감을 담아낸 감각적인 연출,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가수들인 적재, 정승환 등이 참여한 OST 등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방송 2주 차 만에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모텔캘리’는 지난 3회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5.0%, 최고 6.1%로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가구)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5caee2ec35f799b489017e4303525e24f2e6b3a91796996e51db2c413b8c180d" dmcf-pid="9jrd1myjRt"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이세영-나인우의 애틋한 23년 첫사랑 서사 못지않게 최민수의 존재감 역시 호평을 얻고 있다. 때로는 묵직한 아우라로 스토리에 무게감을 더하고, 때로는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극에 경쾌함을 더하며 ‘모텔캘리’를 시청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p>
          <p contents-hash="b8adb58442abd2e8569b749f3124ecf9334bd7fdfa6d5c1682fed8567c7db77a" dmcf-pid="2AmJtsWAR1" dmcf-ptype="general">극중 최민수가 연기하는 ‘지춘필’은 주인공 지강희의 아버지이자 시골 마을 하나읍에 위치한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이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낭만 가객인 춘필은 하나읍의 모든 일에 오지랖을 부리지만, 정작 딸 강희에게는 의절을 당해버린 서글픈 사연의 소유자. 첫 방송 전에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최민수는 “연기를 할 필요 없이 나의 모습으로 나왔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에 자기를 표현하려면 깊이가 묻어나야 하는데 그게 잘 살아난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호언장담처럼 최민수는 ‘모텔캘리’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힘을 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내공’이 무엇인지를 몸소 증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3b30ca79fd04f50cf8f40b7e836bbd163dcf071b0c85452017260db86eac0ca" dmcf-pid="VcsiFOYci5" dmcf-ptype="general">이처럼 독보적인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최민수는 향후 서사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극중 강희가 연수의 순애보를 애써 외면하는 배경에 두 사람의 부모인 춘필과 수지(지수원 분)가 존재하기 때문. 수지는 강희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고, 하나읍 사람들은 강희와 강희의 엄마를 흉보며 ‘춘필과 수지 둘 중 하나는 하나읍을 떠났어야 한다’라고 수군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희와 춘필 부녀에게 감춰진 비밀이 무엇일지, 강희와 연수의 첫사랑 리모델링 속에서 춘필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c3993be72dabbe40ac9cb6bba64b7059db960592de2dc0ce23c2c8903a37cae" dmcf-pid="fkOn3IGkMZ" dmcf-ptype="general">과몰입을 유발하는 ‘23년 첫사랑 서사’로 또 하나의 ‘폐인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4EIL0CHEMX"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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