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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지훈X추영우, 만찢남과 대세남 ‘중증외상센터’에서 만나다 (종합) [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
2025-01-21 12:4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680grR4G"> <p dmcf-pid="UlP6pamePY" dmcf-ptype="general">배우 주지훈과 추영우가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만화적 요소를 가미한 매디컬활극 ‘중증외상센터’는 설 명절 안방극장의 마음을 향한 취향저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p> <p dmcf-pid="uSQPUNsdxW"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71gofOYcQy" dmcf-ptype="general">‘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ag4IGk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07681hdjn.jpg" data-org-width="640" dmcf-mid="ZMkHrq6F6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07681hdj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FNa8CHE4v" dmcf-ptype="general"> 이도윤 감독의 ‘중증외상센터’ 합류에는 주지훈이 있었다. 주지훈의 추천으로 ‘중증외상센터’의 연출을 맡게 된 이도윤 감독은 “첫 영화 이후 약 10년을 방황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취향도 재미라는 걸 되새기면서 ‘제 취향이 좁았던 것이 아닐까’해서 이를 넓히는 과정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 그러던 중 주지훈에게 연락이 왔서 접하게 됐다. 처음에는 저와 결이 다를 거 같은데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보이는 지점이 있더라. 백강현과 주지훈의 결이 비슷한 지점이 있어서 좋은 작품이 나올 거 같았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B3jN6hXDxS" dmcf-ptype="general">주지훈은 이도윤 감독을 ‘중증외상센터’에 추천한 이유에 대해 “작품이 판타지성이 짙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고충에서, 상상으로라도 정의롭게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는데, 작품은 이에 대해 속시원하게 넘아가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서도 아무리 활극이라고 해도 환자의 생명이 녹아있기에 무거운 부분이 있기에, 여러 회의를 거친 결과 최소한 땅에 붙여야 이 이야기가 판타지성과 함께 허무맹랑하지 않겠다 싶었다”며 “영화 ‘좋은친구들’을 통해 글을 표현하는 방식을 경험해 봐서 잘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b0AjPlZwxl" dmcf-ptype="general">‘중증외상센터’는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 결을 달리한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백강혁의 히어로급 활약의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판타지로 느껴질 만큼 신들린 수술 실력을 갖춘 ‘신의 손’ 백강혁은 원작의 스타일리쉬하고 만화적인 표현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캐릭터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pcAQS5r8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11254raxq.jpg" data-org-width="640" dmcf-mid="5NZ80grR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11254ra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Ukcxv1m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14769zgaw.jpg" data-org-width="640" dmcf-mid="1gPZsbQ08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14769zg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EkMTtsQ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17969ljvc.jpg" data-org-width="640" dmcf-mid="t92ZsbQ06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17969lj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I4fFLDx6O" dmcf-ptype="general"> 이에 대해 “인물들이 땅에 발을 붙이는 동시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가에 중점을 뒀다”고 말한 이도윤 감독은 “웹툰이나 소설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데 영상은 선택을 해서 보여주는 것이지 않느냐. 어떻게 전개 시키고 전달하느냐가 중요하기에 그걸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차별점은 ‘매미디컬 드라마’인 동시에 그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중증외상센터’는 일종의 영웅서사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백강현이라는 인물과 그 주변 인물 들이 당연한 일들을 어떻게 해나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히어로물의 방식을 많이 취득했다. 그 안에서 다양한 장르, 액션 스릴 등 모두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iv> <p dmcf-pid="fC843owMPs" dmcf-ptype="general">이도윤 감독은 최근 벌어졌던 의료파업 이후 내놓는 첫 의학드라마라는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도윤 감독은 “드라마 속 시기가 모호하다. 저희 작품은 정확하게 년도를 말하지 않으며, 캐릭터성도 만화적인 캐릭터로 진행된다. 지금의 현실에 개입해서 생각하기 보다는 판타지스럽고 히어로 적으로 시원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4h680grRPm"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는 ‘중증외상센터’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홀대받고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부활시킬 ‘백강혁’의 타협 없는 불도저 활약과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리는 ‘팀 중증’의 거침없는 질주를 통해 웃음과 더불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dmcf-pid="8lP6pamePr" dmcf-ptype="general">평소 주지훈을 롤모델로 꼽은 추영우를 비롯해 하영과 윤경호, 정재광 등 배우들의 작품 선택의 기준은 바로 ‘주지훈’이었다. 추영우는 “원작 웹툰을 보고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느꼈으다. 무엇보다 영화 ‘좋은친구들’을 보고 주지훈과 감독님을 존경하기도 했다. 극중 백강형과 양재원처럼 주지훈과 추영우 사이에서 느끼는 바가 비슷했고, 이에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6SQPUNsd6w" dmcf-ptype="general">하영 또한 “웹툰도 너무 재밌었고, 대본을 받고 읽어보니 백강현, 양재현을 비롯해 모든 캐릭터의 케미가 재미있었다. 이건 정말 한 번 꼭 재밌게 촬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다”꼬 말했으며 윤경호 또한 “2010년도에 ‘왕이로소이다’로 호흡을 맞췄던 주지훈이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워서 같이 하고 싶었다. 대본이 통쾌했고 메디컬 요소보다는 활극에 가까운 히어로 같았다. 드라마를 통해서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정재광은 “주지훈과 같이 하고 싶었는데, 오디션으로 선택을 받게 돼서 참여하게 됐다. 대본도 사건의 긴박함과 생동감 있게 살아있는 재미를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었다.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xQujOJ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21593mjjq.jpg" data-org-width="640" dmcf-mid="FDv43owM6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21593mj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TMx7AIi6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25145tdqt.jpg" data-org-width="640" dmcf-mid="3UiIo5zT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25145td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yRMzcCnQk" dmcf-ptype="general"> 실력도 사명감도 있지만 싸가지가 없는 ‘신의 손’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은 주지훈이 맡아 열연한다. 환자를 위해서라면 전쟁터도 불사하는 백강혁은 사람을 살릴수록 홀대받는 한국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등판한다. 히어로가 된 의사를 연시하는 것에 대해 “너무 어려웠다”고 밝힌 주지훈은 “메디컬활극이라고 표현하지만 관객들이 원작을 읽고 기대하는 부분도 있고 극적 쾌감을 기대하는 부분이 있을 거다. 영상은 배우가 연기를 하고 음악이 달리고, 연출이 가미되는데, 자칫 잘못하면 사람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위트가 조롱이 되고 등한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에, ‘극적인 재미’와 이와 같은 딜레마가 있었다”며 “원작 팬이 기대하는 쾌감을 어떻게 만족 시켜 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 번 만나면 7~8시간 씩 스터디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ydZXmBP3Qc" dmcf-ptype="general">‘중증외상센터’ 속 백강현이라는 인물이 이국종 교수와에 모티브를 한 것이 아니냐는 반등도 있었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한국에서 중증외상센터라는 단어만 나와도 떠오르는 의사 가 바로 이국종 교수님”이라며 “평소 다큐로도 많이 접했다. 저도 처음에는 원작을 볼 때 이국종 교수님이 떠올랐다. 비록 장르는 다르지만, 사람을 살리겠다는 헌신적인 마음과, 다큐를 통해 감동을 받은 지점이 있다. 그런 마음을 품고 연기를 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WJ5ZsbQ04A" dmcf-ptype="general">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추영우는 백강혁의 선택을 받고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양재원’로 변신한다. 독고다이 백강혁의 첫 제자이자 노예 1호인 ‘양재원’은 촉망받는 항문외과 펠로우로, 엘리트 꽃길만 걷던 그는 백강혁을 따라 사투를 벌이며 성장한다.</p> <p dmcf-pid="Yi15OKxp8j" dmcf-ptype="general">극중 양재원과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한 추영우는 현장에서 배려 덕분에 사람으로서도 배우로서도 많이 성장할 수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평소 롤모델이었던 주지훈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 추영우는 “중간중간 도움 어린 눈길을 보낼 때마다 굉장히 편하게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했다. 어쨌든 어디를 가든 막내고 신인이다 보니 긴장되고 어려움이 많은데, 선배님들이 너무 잘 해주셨다. 저는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밝게 미소지었다.</p> <p dmcf-pid="Gnt1I9MU4N" dmcf-ptype="general">이어 ‘대세 배우’가 된 소감에 대해 “그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얼떨떨하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처음 사랑을 받아 보는 거라서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많이 좋아하면 그의 좋은 점을 받는다고 하는데, 주지훈의 좋은 부분들이 많이 묻은 거 같다”며 “제가 배우를 시작하기 전부터 롤모델이었다. 삶에 영화나 드라마가 남아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선배님에 대한 동경이 있지 않았나 싶다. 같이 밥도 먹으면서 좋은 점이 저에게 묻은 거 같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LFtC2RuQ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28717yhas.jpg" data-org-width="640" dmcf-mid="04Na8CHE4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mksports/20250121124528717yh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o3FhVe76g" dmcf-ptype="general"> 중증외상팀의 깡다구 좋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등에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하영이 맡았다. 천장미는 모두가 꺼리는 중증외상팀을 5년째 지키고 있는 책임감 강하고 실력도 좋은 베테랑 간호사로, 양재원과 함께 백강혁을 든든히 보좌하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div> <p dmcf-pid="Zg03lfdz6o" dmcf-ptype="general">천장미에 대해 “팀을 어떻게든 끌고 나가야겠다는 소신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한 하영은 “현실에서 간호사가 교수를 쥐락펴락한다는 게 쉽지 않을 거 같다. 아무래도 작품 특성상 교수를 딱 잡고 어쩔 땐 설득도 하고 협박도 한다. 이걸 잘 살리는 게 재밌겠다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5ap0S4JqPL"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기쁨의 쾌속질주”라고 표현했으며, 추영우는 “지루할 틈 없이 쭉 볼 수 있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라고 자랑했다. 특히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2’ 이후 ‘중증외상센터’를 선보이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고 거듭 강조한 윤경호는“설 명절 대목에 나오게 됐다. 메디컬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드라마다. 해외 시청자 분들은 ‘오징어게임2’ 후속작으로, 한국에 계신 분들은 설날에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해 달라”며 센스있는 홍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1NUpv8iB4n" dmcf-ptype="general">한편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공개된다.</p> <p dmcf-pid="tg03lfdzPi"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Fap0S4JqQJ"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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