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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만찢남' 주지훈·'대세' 추영우 시너지 '중증외상센터'[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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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증외상센터' 단체컷,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JTBC/20250121122701921elzs.jpg" data-org-width="560" dmcf-mid="0ehT8CHEb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JTBC/20250121122701921elz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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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외상센터' 단체컷,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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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증외상센터' 주지훈,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JTBC/20250121122703485potn.jpg" data-org-width="560" dmcf-mid="ptUqcp2X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JTBC/20250121122703485po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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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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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증외상센터' 추영우,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JTBC/20250121122705757dywh.jpg" data-org-width="560" dmcf-mid="uEtv4IGk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JTBC/20250121122705757dyw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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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외상센터' 추영우,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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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지훈이 이번엔 중증외상센터 의사로 변신한다. 그의 곁엔 라이징 스타 추영우가 함께한다. 설 연휴 두 사람의 시너지가 발휘되는데 과연 어떠한 성적표를 거머쥘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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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1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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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주지훈(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드라마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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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도윤 감독은 첫 시리즈 연출 데뷔에 나선다. "첫 영화 이후 10년을 방황하고 있었는데 고민이 많아지더라. 그때 생각한 게 내 취향이 좁았던 게 아닌가 싶어서 넓히는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때 주지훈 씨에게 연락이 왔고 같이 하자고 하더라. 작품을 통해 정확하게 보이는 지점이 백강혁이란 캐릭터와 주지훈 씨의 결이었다. 비슷해서 흥미롭게 느껴져 연출을 맡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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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주지훈은 이도윤 감독을 추천한 이유와 관련해 묻자 "작품 자체가 판타지성이 짙지 않나.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상상하던 것들이 작품에서 속 시원하게 넘어가는 부분이 좋았다. 원작이 있는 걸 영상화하는 작업에 있어서 웹툰을 웹툰스럽게 그리는 것보다 환자를 살리는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에 약간은 묵직해야 어우러지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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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극 중 백강혁 캐릭터로 분한 주지훈. "굉장한 오타쿠다. 돈이라는 가치보다 사람을 살리는, 의술에 대한 걸 최우선으로 하는 인물이다. 사람을 살리는 데 광적으로 집착하는 이유가 작품 안에 설명되어 있다. 의사로서 사람을 살리는 게 최우선이 되다 보니 겉으로는 좀 까칠하고 거칠게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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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연기할 때 어떤 점에 집중해서 했는지 묻자 주지훈은 "플롯 자체가 히어로물로 되어 있는데 메디컬 활극이라고 표현하고 있고 원작도 있지 않나. 극적 쾌감이나 이 작품을 통해 원하는 바가 있을 텐데 연기를 하고 음악이 깔리고 연출이 가미되면 어떠한 위트가 조롱하는 듯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극적 재미와 쾌감을 어떻게 하면 잘 버무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촬영 전부터 감독님, 배우들과 모여 7~8시간 동안 스터디 하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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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백강혁 캐릭터와 주지훈의 싱크로율이 궁금했다. 이도윤 감독은 "일단 둘 다 키가 크고 잘생겼다. 재수 없는 지점도 비슷하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향성이 정확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백강혁은 본인이 이 길이 맞다고 판단이 서는 순간 주변에 걸리는 것들을 거침없이 치우고 나아가는 캐릭터다. 연기하면서 주지훈 씨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캐릭터는 사람을 살리며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성큼성큼, 시원시원하게 나간다는 게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원작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만찢남'이라는 것. 주지훈은 이 같은 칭찬에 "만찢남이라니 감사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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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추영우는 주지훈의 첫 제자(노예 1호)로 간택된 후 험난한 외상외과 생활을 시작한 펠로 양재원 역을 소화한다. "재원이와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다. 현장에서 감독님도 그 부분에 있어 섬세하게 디렉팅해줬다. 환경 자체를 잘 만들어줘 감사했다. 롤모델인 주지훈 선배님은 도움의 눈길을 보낼 때마다 손을 내밀어줘 감사했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 여기서 만들어진 모습 덕분에 JTBC 주말극 '옥씨부인전'에서 여유로운 캐릭터가 잘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옥씨부인전' 흥행에) 얼떨떨하고 지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면서 "아직 어디를 가나 막내고 신인 배우다 보니 긴장도 되고 어려움이 많은데 형, 누나들이 많이 도와줬다. 행복한 현장이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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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탄탄한 팀워크가 묻어났다. 주지훈은 "경호 형은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재광이, 하영이, 영우에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작품에) 잘 녹아들어 줬고 열정을 단순히 보여준 수준을 넘어서서 6개월 동안 성장해 가는 과정이 보여 감사했다"라며 후배들을 칭찬하고 격려해 훈훈함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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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주지훈, 추영우의 시너지를 예고한 '중증외상센터'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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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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