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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현준 "故김수미 유작 '귀신경찰',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 다행"[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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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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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311sbQ0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신현준. 제공| 제이앤씨 미디어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tvnews/20250121122315525gkgw.jpg" data-org-width="900" dmcf-mid="KnvvNFbY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tvnews/20250121122315525gkg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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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준. 제공| 제이앤씨 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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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0ttOKxpkW"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현준이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김수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fpFFI9MUay"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21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김수미 엄마의 마지막 작품이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는 영화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4U33C2RukT" dmcf-ptype="general">'귀신경찰'은 고(故) 김수미의 유작이다. 신현준과 김수미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에 이어 세 번째로 모자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오랜 호흡을 맞췄기에, 이들은 자연스러운 모자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p>
          <p dmcf-pid="8u00hVe7ov"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귀신경찰'이 자신에게도 남다른 의미의 작품이라며 "언론시사회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촬영을 하면서 어머니랑 많이 소통을 했다. '맨발의 기봉이' 때 행복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며 "보통 시사회에 둘둘둘 앉아 계시는데 '맨발의 기봉이' 때는 한 5명 정도가 와서 앉아계셨다. 어르신들이 20년 만에 극장에 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극장 올 생각을 못했는데 가족들과 영화보러 왔다는 것이 의미가 컸는데, 어머니도 그러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p>
          <p dmcf-pid="67pplfdzgS" dmcf-ptype="general">이어 신현준은 "따숩고 귀여운 영화를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계속 머리속에 생각을 하다가 어느날 유튜브에서 전현무 씨가 하는 방송이었던 것 같다. 번개를 맞아서 능력이 생기는 사람이 있더라. 계속 꽂혀서 파게 됐는데 실제로 그런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더라. 그때부터 번개를 맞아서 어설프게 초능력을 갖고 엄마와 아들의 관계 속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했다. </p>
          <p dmcf-pid="PNoo2myjcl" dmcf-ptype="general">신현준은 "우리 모자가 어느순간 브랜드가 되었다. 엄마랑 저랑 영화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관객들과 시청자분들이 생각하는 코드가 있더라. 편안하게 보기 위해 만든 영화가 '귀신경찰'이다. 엄마가 만들자고 해서 시작을 했는데 어머니가 안 계신다. 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홍보하고, 엄마의 마지막 선물같은 작품이니까 많은 분들이 영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p>
          <p dmcf-pid="QjggVsWAch" dmcf-ptype="general">또한 신현준은 "어머니 헌정 영상을 만들어서 붙이고 싶다고 해서 엄마가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의 소스를 찾기 시작했는데, 어머니랑 '내가 만약에 죽으면 즐겁게 보내달라'고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 어머니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머니의 마지막 작품이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xAaafOYcAC" dmcf-ptype="general">'귀신경찰'은 한 번도 돈벼락을 맞아본 적 없는 경찰이 예상치 못한 날벼락을 맞으며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되고,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오는 24일 개봉한다.</p>
          <p dmcf-pid="yU33C2RuaI"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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