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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겸손하고, 그렇게 사람이 좋을 수 없다”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본 이부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0:43: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br>“그런 집 딸인지 한참 동안 몰랐다” 언급<br>“심수봉은 가수인지 음식점 주인인지 모를 정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HTsbQ0R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XyOKxp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요리 연구가 심영순(왼쪽),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채널A,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d/20250121104301664ujen.jpg" data-org-width="623" dmcf-mid="pcaiPlZw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d/20250121104301664uj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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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연구가 심영순(왼쪽),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채널A,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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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ZWI9MUi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한식 요리연구가 심영순(85)이 삼성가(家)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대해 언급한 게 화제다.</p>
          <p dmcf-pid="Bq5YC2RuMK"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심영순이 전 씨름 선수 이만기,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가수 박군을 초대해 신년 모임을 가졌다.</p>
          <p dmcf-pid="bB1GhVe7Mb"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내가 한식을 잘하는지 몰랐다. 어느 집이든 이렇게 해 먹는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가 너무 음식을 잘하셨다. 솥을 네다섯 개를 걸어놓고 큰 솥은 곰탕 하는 데 쓰고 작은 솥은 밥하는 데 쓰셨다. 족발도 졸이고, 순대도 하셨다. 어느 집이나 (이렇게) 해 먹는 줄 알았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btHlfdz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d/20250121104302682ldpr.png" data-org-width="842" dmcf-mid="U0TCEuf5J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d/20250121104302682ldp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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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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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mgJ6hXD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d/20250121104303123bxzc.png" data-org-width="846" dmcf-mid="u289UNsd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d/20250121104303123bxz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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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saiPlZwdz" dmcf-ptype="general">심영순은 “아이들 도시락을 싸줬더니 음식 잘한다고 소문이 나서 중·고등학교에서 ‘요리 강습 좀 해달라’라고 초청했다”고 요리 수업의 시작을 기억했다.</p>
          <p dmcf-pid="VONnQS5rn7" dmcf-ptype="general">요리연구가 심영순은 현재도 주 1회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34년째 제자들도 있다”고 했다. 가수 심수봉, 호텔 신라 대표이사인 이부진 등이 요리 제자라고 밝히면서 “심수봉은 가수인지 음식점 주인인지 모를 정도”라며 “예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칭찬했다.</p>
          <p dmcf-pid="fIjLxv1mMu" dmcf-ptype="general">이부진에 대해선 “그렇게 사람이 좋을 수 없다, 겸손하고, 그런 집 딸인지 한참 동안 몰랐다”며 “근데 잡지를 보니까 그 얼굴이 나오는데 ‘우리 제자 아냐?’ 이랬다. 그래가지고 알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4CAoMTtsMU" dmcf-ptype="general">1980년대부터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요리 교습을 한 심영순은 ‘옥수동 요리 선생님’으로 불리웠다. 궁중음식과 반가음식(양반가 음식), 지역향토음식 등 우리 전통음식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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