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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4세' 심현섭 드디어 장가간다! "결혼 승낙OK" ('조선의 사랑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2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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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rB3ShXD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poctan/20250120234909646bmdh.png" data-org-width="650" dmcf-mid="XilwJej4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poctan/20250120234909646bmd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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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hfzGW3IWR"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마침내 결혼을 승낙받았다. </p>
          <p dmcf-pid="Fl4qHY0ChM"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p>
          <p dmcf-pid="3S8BXGphlx" dmcf-ptype="general">작년 6월, 11살 연하인 여자친구 정영림의 부모님과 첫 만남을 가졌던 심현섭. 올해 54세인 심현섭에게 당시 여자친구 부친은  “뭐 그리 급하다고 그러나, 시간을 가지고 오래 사귀어 봐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0v6bZHUlCQ" dmcf-ptype="general">이후 부친에게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심현섭은 “대망의, 영림이 부모님께 결혼 승낙 받는 날”이라며 준비에 나섰다.</p>
          <p dmcf-pid="pTPK5XuSTP" dmcf-ptype="general">영림의 부모님을 만난 심현섭.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처음보단 나아진 모습. 부모님 앞에서 심현섭은 영림에게 “어쩜 이렇게 예뻐지나’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p>
          <p dmcf-pid="UyQ91Z7vT6" dmcf-ptype="general">이어 식당에 도착한 네 사람. 심현섭은 영림의 애교를 부모님들에게 언급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막내 딸 애교에 부모님도 무장해제됐다. 한 껏 좋아진 분위기. 하지만 이내 친구들 결혼승낙 반대 이야기를 꺼냈고이를 모니터로 보든 패널들은 모두 “굳이 왜 저런 이야기를?”이라며 폭소, 이경실은 “현섭이 개그 중 제일 웃기다”며 폭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x2t5zT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poctan/20250120234909955ytim.png" data-org-width="650" dmcf-mid="ZDEo4Ve7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poctan/20250120234909955yti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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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YMVF1qyv4" dmcf-ptype="general">결국 심현섭은 불편한 분위기에 사레까지 걸린 모습. 심현섭은 “철이 없는 부분있지만 영림이 만난 후 나도 모르게 성숙해져 변화가 되었다”며 “요즘들어 날 많이 웃겨준다”며 고마워했다. 영림도 “오빠가 즐겁길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zGRf3tBWvf" dmcf-ptype="general">심현섭은 “그래서 식사 자리에서 이 말 드리는게 맞는건지 싶다”며 “드릴 말씀 있다, 왜 이렇게 급하냐고 하신 뒤로 몇개월이 흘렀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심현섭은 “미래에 평생 짝이 되어, 가장으로 남편으로 행복하게 재밌게 잘 살수 있도록 결혼을 승낙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진심을 담아 이야기를 꺼냈다.</p>
          <p dmcf-pid="qHe40FbYlV" dmcf-ptype="general">영림의 부친은 “딸이 워낙 좋아힌까, 승낙하는 것과 진배 없다”며 승낙, “특별히 반대할 이유가 없다 둘다 좋아하기 때문”이라 했다. 모친도 “앞으로 예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p>
          <p dmcf-pid="BnZvcjOJy2"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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