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큰 거 온다…봉준호와 로버트 패틴슨의 '미키 17' 핵심은 "인간 냄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6:52: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0tAdMaVDf">
          <div dmcf-pid="ppFcJRNfDV"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3kiej4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IZE/20250120165217346lsnu.jpg" data-org-width="600" dmcf-mid="FBFcJRNf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IZE/20250120165217346ls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u0EndA8m9" dmcf-ptype="general">
           <p>봉준호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함께해 기대를 모은 대작 영화 '미키 17'이 관객 맞이를 코앞에 뒀다.   </p>
          </div>
          <p dmcf-pid="77pDLJc6IK" dmcf-ptype="general">20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의 푸티지 시사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미키 17'에 대해 "인간 냄새 나는 SF 영화"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로버트 패틴슨은 "용감한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p>
          <p dmcf-pid="zzUwoikPrb"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서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18번째 미키가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을 받은 영화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p>
          <p dmcf-pid="qqurgnEQmB"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시튼 작가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 봉준호 감독은 원작에서 미키가 7번 죽는 설정과 달리, 영화에서는 10번을 더해 17번을 죽인다. 봉 감독은 그 이유에 대해 "7번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더 일상적으로 다양한 죽음으로 노동자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p>
          <div dmcf-pid="BQ8WswvaEq" dmcf-ptype="general">
           <p>"원작 소설에서 핵심 콘셉트가 휴먼 프린팅이다. 인간이 인쇄되고 출력된다. 그 미키가 로버트 패틴슨이라는 것 자체로 가슴 아픈데, 극한에 처한 노동자 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계급 문제도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영화는 계급 간의 투쟁을 깃발 들고 흔들지는 않는다. 이 친구가 얼마나 불쌍한지, 힘든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에 대한 성장 영화라고 봐주시면 좋겠다."(봉준호 감독)</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6YOrTN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IZE/20250120165218752nbko.jpg" data-org-width="600" dmcf-mid="3AXgx6nb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IZE/20250120165218752nb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버트 패틴슨(왼쪽), 봉준호 감독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MPGImyjI7" dmcf-ptype="general">
           <p>로버트 패틴슨은 미키로 분해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든다. 17번째 미키와 18번째 미키를 다른 온도로 그려내며, 엉뚱하고 위험한 두 미키의 공존을 흥미롭게 그려낸다. 로버트 패틴슨은 "극본이 재밌었다. 굉장히 심플하고 빨리 읽었다. 그 이면을 보니 휴머니즘도 녹아있고 복잡했다. 거대한 규모의 영화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였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p>
          </div>
          <p dmcf-pid="9RQHCsWAIu"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은 거대한 스케일에서 유머를 계속 보여준다. '스타워즈'처럼 보이는 세트장에서 가볍지만 재밌고 유머러스한 장면을 촬영하는 게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은 계속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걸 제시하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 한다. 봉 감독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굉장히 체계적이고 자신감 있게 실행한다. '이 현장 최고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로버트 패틴슨) </p>
          <p dmcf-pid="2exXhOYcOU" dmcf-ptype="general">'미키 17'에는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헐크 연기로 유명한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 토니 콜렛, 스티븐 연 등도 출연한다. 봉준호 감독은 "두 미키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모든 배우와의 작업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마크 러팔로는 추종자들을 거느린 얼음 행성 개척단의 사령관 케네스 마셜로 나온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독특한 독재자를 볼 수 있을 거다. 이 와중에 러브스토리도 있다"라고 귀띔했다.</p>
          <p dmcf-pid="VdMZlIGkIp"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2월 28일 국내에서 먼저 개봉한 후, 3월 7일 북미에서 상영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amp;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