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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작곡비 사기 피소’ 유재환, 경찰 “혐의 없음” 불송치 처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6: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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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작곡가 유재환.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rtskhan/20250120163746020qzhm.jpg" data-org-width="695" dmcf-mid="YddqImyj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rtskhan/20250120163746020qz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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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유재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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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retZ7vBc" dmcf-ptype="general"><br><br>작곡비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유재환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br><br>20일 YTN star에 따르면 서울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사기 혐의로 23명에게 단체 피소된 작곡가 유재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 없음) 처분 결정을 내렸다.<br><br>지난해 8월 고소인들은 “유재환이 작곡 대금을 받더라도 작곡을 해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3명으로부터 총 5,500여만 원을 받아챙겼다”라며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br><br>다만 경찰은 유재환이 작곡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 이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낸 것이다.<br><br>지난해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환으로부터 작곡 사기를 당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작곡비 130만 원을 사기친 후 곡을 못 준다는 말을 할 때마다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며 “식비까지 빌려 153만 원이라는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한 차례 논란이 됐다.<br><br>이에 유재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사과했다.<br><br>한편, 유재환은 2015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br><br>이민주 온라인기자 leemj@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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