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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재석, ‘버스 정류장 온열 의자’에 감탄 “김종국 집보다 따뜻해”(‘틈만 나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5: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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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틈만 나면,’. 사진l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tartoday/20250120154527969jnsh.jpg" data-org-width="540" dmcf-mid="QWNlzLDx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tartoday/20250120154527969jn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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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만 나면,’.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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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차태현, 김종국이 버스정류장 신문물 영접에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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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VyuJlZwR1" dmcf-ptype="general">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오는 21일 방송되는 20회로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닐슨 코리아 기준) 특히 20회의 틈 친구로는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격해 ‘틈만 나면,’ 최고의 기록을 수놓았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p>
          <p dmcf-pid="GfW7iS5re5" dmcf-ptype="general">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 차태현, 김종국은 버스 정류장의 신문물에 진심을 다해 감탄해 웃음을 안긴다. 이들을 놀라움에 사로잡은 신문물은 버스 정류장의 일명 ‘엉따 의자’로 불리는 온열 의자.</p>
          <p dmcf-pid="H4Yznv1mdZ"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50대 슬로우 포커싱(노안)’ 트리오의 첫째답게, 온열 의자를 발견하자마자 “얘들아 앉아봐!”라며 귀한(?) 것을 동생들과 함께 나눈다. 김종국이 “많이 따뜻한데? 대한민국 대박이다~”라고 감탄하자, 차태현은 못 이기는 척 앉아보더니 “별이 다섯 개야~”라고 함박웃음을 지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 급기야 유재석은 “종국이네 집은 난방을 안 틀어서, 여기가 종국이네 집보다 따뜻해”라며 엉덩이를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X8GqLTtsMX"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종국의 역대급 ‘짠종국’ 생활이 유재석의 원성을 자아내게 한다.</p>
          <p dmcf-pid="Z6HBoyFOLH"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난 난방을 안 한다. 혼자 살기 때문에 난방이 아깝다. 거실에서는 롱패딩을 입으면 된다”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어이가 없다는 듯 “우리가 갔을 때도 안 켰어”라고 반박한다. 이에 김종국은 “금방 갈 사람들이었잖아”라고 대수롭지 않게 대꾸하더니 “그런데 정류장 엉따는 계속 켜 둬도 되는 거냐”라며 걱정에 나서 유재석의 아우성을 산다고.</p>
          <p dmcf-pid="5PXbgW3IeG" dmcf-ptype="general">김종국의 말에 기가 막혀 하던 차태현은 “종국아 이제 이런 얘기 그만 해. 너 이러다가 올해도 결혼 못해!”라고 친구의 결혼을 진정으로 걱정하기 시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p>
          <p dmcf-pid="1QZKaY0CnY" dmcf-ptype="general">‘슬로우 포커싱’ 3인방 유재석, 차태현, 김종국의 농축된 티키타카 활약은 ‘틈만 나면,’ 20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p>
          <p dmcf-pid="tx59NGphLW"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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