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미주(왼쪽), 송범근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이미주·30)와 축구선수 송범근(27)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0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미주와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 이들은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미주의 소속사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전부터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실제 두 사람은 같은 장소로 보이는 곳에서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난다. 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2023년 솔로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송범근은 2022년 시즌 종료 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났다가 최근 K리그인 전북 현대 모터스로 복귀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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