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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좋은 작품보단 우주 여행이 먼저…최승현, 벌벌 떨다 4차원 답변에 웃음바다[인터뷰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0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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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YQRRNfLd"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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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10asia/20250120063404407kxnc.jpg" data-org-width="1200" dmcf-mid="3CKDmmyj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10asia/20250120063404407kx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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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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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9HMddA8eR" dmcf-ptype="general">빅뱅 출신 배우 최승현(탑)은 달나라 여행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br><br>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최승현(타노스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승현이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를 가지는 건 11년 만이다. 앞서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으로 인터뷰에 참여한 바 있다.<br><br>또한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로서는 약 8년 만의 인터뷰다. 2022년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참석한 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최승현이다. 최승현은 인터뷰 시작 전 일어선 채로 취재진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br><br>이날 최승현은 자신의 자리 위에 노트 3개와 볼펜을 올려놓고 꼼꼼하게 인터뷰를 준비해온 듯한 모습을 보였다. 스카이블루 셔츠에 올블랙 슈트를 입은 그는 반지 3개로 가벼운 포인트를 주고 멋을 냈다.<br><br>앞서 최승현은 과거 스페이스 X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 여행을 가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이 달나라 여행 프로젝트는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이 달에 다녀오는 경험을 통해 지구에서 예술로 전달하겠다는 목적으로 전 세계 예술가들에게서 동승자를 모집했고 탑은 여기에 선발된 것이었다. 그러나 2023년 스페이스 X의 우주선 개발이 미뤄져 연기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br><br>이에 최승현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8명의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과정도 까다로웠다. 스페이스 X 스타십 우주선 로켓 자체 개발이 미뤄지면서 일단은 조금 연장이 됐다.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알렸다.<br><br>달나라 여행에 대한 최승현의 마음은 진심이었다. 좋은 작품보다는 달나라 여행이 먼저였다. 그는 "우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지구를 보면서 이 안에서 난 작은 먼지만도 못한 존재라는 걸 느끼며 무언가를 깨닫고 싶다. 나의 소망이다"라고 덧붙였다.<br><br>한편 최승현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한때 래퍼로 잘 나갔지만, 유튜버 이명기(임시완 분)가 추천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퇴물이 된 타노스 역을 연기했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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