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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 ♥홍주연에 꿀 '뚝뚝' 떨어지네 "케이크 선물+손 편지까지"('사당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9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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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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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10asia/20250119202104746omwu.jpg" data-org-width="552" dmcf-mid="z4EJ4uf5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10asia/20250119202104746omw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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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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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전현무와 홍주연의 이야기가 제보됐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홍주연을 위해 전현무가 선물을 했던 정황에 대한 이야기가 제보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앞으로 전현무 씨가 '사당귀' 의상 신경 쓰자고 하더라. 왜 갑자기 그러냐"고 의심했고, 전현무는 "'사당귀'가 KBS 대표 프로그램 아니냐. 더 신경 쓰려고 그러는 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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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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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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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엄지인 아나운서의 제보 영상에서는 전현무가 홍주연에게 크리스마스이브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직접 손글씨를 담은 엽서를 선물한 모습이 담겼다. 엄지인은 사건의 전말에 대해 "크리마스 이브 저녁에 집에 있다가 제작진한테 연락을 받았다. 회사에 현무 선배가 케이크를 맡겨놓았다고, 홍주연이 그날 당직을 하고 있다고 갖다주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숙이 "당직 근무인 것도 알았냐"고 말하자 전현무는 "주연이가 알려줬겠지?"라며 친근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전현무가 쓴 편지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정성스러운 글씨로 "크리스마스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라"고 편지를 썼고, 엄지인은 "천하의 전현무가 편지를 썼다"라며 놀라워했다. 홍주연에게 선물을 보낸 이유에 대해 전현무는 "크리스마스 때 당직해 본 적이 있어서 너무 짠하더라"며 케이크와 손 편지를 보낸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또한 전현무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꿀 떨어지는 듯 흐뭇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전현무는 "열애설 기사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문자를 전했는데 홍주연은 관계없다며 의연하게 반응했다"라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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