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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지막 아니니까" '10주년' 여자친구, 해체설 일축하며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9 20:05: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27same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VzONsd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자친구/쏘스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NEWS1/20250119200527183yjim.jpg" data-org-width="640" dmcf-mid="PUNJ3yFO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NEWS1/20250119200527183yj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자친구/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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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WIE209HM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은 여자친구가 간접적으로 해체설을 일축했다.</p>
          <p dmcf-pid="WYCDVp2Xnr"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그룹 여자친구 10주년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에서 멤버들은 1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뭉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YGhwfUVZJw" dmcf-ptype="general">신비는 "3일 동안 콘서트를 한 건 처음인데 오래 버디들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첫콘과 중콘은 안 떨렸는데 오늘은 오프닝부터 기분이 이상하고 눈물이 날 거 같더라, 그만큼 의미가 남달랐다"라며 "멤버들과 10주년 프로젝트를 하자고 말만 했는데 실행 시킨 멤버들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고맙다"라고 했다. 이어 "버디들의 갈증을 해소시키려 고민했는데 해소가 됐다면 다행"이라며 "4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GHlr4uf5JD" dmcf-ptype="general">예린은 "버디들에 정말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고 싶다, 말 이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좋은 무대로 보답하려고 노력했는데 무릎이 안 좋아서 제대로 춤을 못 춰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훌륭하게 소화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무대에서 눈 마주치면 행복했다"라며 "데뷔 전 우리가 1위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어느덧 10년이 되고 콘서트도 해 행복하다, 운도 따라줬지만 버디들이 사랑해줘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우리가 어떤 길을 가든 빛이 되달라"라고 했다.</p>
          <p dmcf-pid="HXSm8741dE" dmcf-ptype="general">소원은 "오프닝 전에 왜 울컥했냐면, 당연히 마지막은 아니지만 멤버들과 콘서트 때문에 매일 함께했는데 당분간이라도 볼 일이 없다는 생각에 슬펐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마지막이 아니니까 행복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이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준 버디 고맙고 와준 분들 감사하다, 우리는 꼭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를 건넸다.</p>
          <p dmcf-pid="XMVzONsdJk" dmcf-ptype="general">은하는 "오늘은 울면 어쩌지 싶더라, 콘서트 할 때마다 가수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여자친구를) 다시 못하면 어떡하지 고민도 했는데 많이 격려해주고 응원해준 멤버들과 많은 지인, 직원 너무 감사하고 우리 오래도록 사랑해주는 여러분의 사랑이 감사하다"라고 했다.</p>
          <p dmcf-pid="ZRfqIjOJnc" dmcf-ptype="general">엄지는 "우리를 향한 그리움, 원망까지 공존할 텐데 이 공연에 시렸던 기억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무리해서라도 해내고 싶었다"라며 "우리 시간이 정체되지 않고 멋지게 흘러갔다고 믿는다, 다시 멋진 시간에 마주하길 기대하겠다"라고 했다.</p>
          <p dmcf-pid="5e4BCAIinA" dmcf-ptype="general">이날 유주는 무대에는 올랐지만, 성대 염증으로 인해 멘트는 따로 하지 못했다. 이에 스케치북에 글을 써서 팬들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유주는 "완벽한 모습 아니라 미안하다, 강인한 여자인데 독감에 밀렸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무대에 서는 순간을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을 위해 노래하고 춤추던 날이 무대와 다를 바 없는 눈부신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날은 '우리의 다정한 계절'로 꼭 이해해달라, 마음만은 100% 전달됐길 바란다"라며 "혼자서는 여기까지 못 와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다, 여자친구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p>
          <p dmcf-pid="1d8bhcCnMj" dmcf-ptype="general">한편 '시즌 오브 메모리즈'는 여자친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시즌 오브 여자친구'(Season of GFRIEND)가 개최된 올림픽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 데뷔 10주년에 걸맞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원년 스태프들이 다시 뭉쳤다. 이들은 여자친구가 쌓아온 서사, 추억과 밀접하게 연결한 공연을 준비했다.</p>
          <p dmcf-pid="tJ6KlkhLJN" dmcf-ptype="general">17~19일 서울에서 10주년 단독 콘서트의 서막을 연 여자친구는 서울 공연 종료 후 오는 3월 9일 오사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일 가오슝,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p>
          <p dmcf-pid="FiP9SEloMa"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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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