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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200억 유산, 혼외자도 상속"..김민희, 홍상수 부인에 손해배상 당할 수도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9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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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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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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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AFPBBNews=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tarnews/20250119152713107aqgi.jpg" data-org-width="1024" dmcf-mid="9b19KjOJ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tarnews/20250119152713107aq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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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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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U6agY0CCm" dmcf-ptype="general">
           배우 김민희(42)가 홍상수(64) 감독의 혼외자를 임신한 가운데, 혼외자의 유산 상속권에 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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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uPNaGphhr" dmcf-ptype="general">김민희는 홍 감독과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던 중, 올봄 출산 예정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작년 여름께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p>
          <p dmcf-pid="67QjNHUlCw" dmcf-ptype="general">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법적으로 A 씨의 남편, '유부남'이다. A 씨와 슬하에 장성한 딸 한 명도 두고 있다.</p>
          <p dmcf-pid="PzxAjXuSlD" dmcf-ptype="general">이에 김민희가 낳을 홍상수 감독 '혼외자'의 호적 및 유산 상속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p>
          <p dmcf-pid="QqMcAZ7vv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박경내 변호사는 1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예전에 호주제가 폐지되기 전에는 아빠 호적에 올리기 위해서는 아빠가 출생 신고를 하고, 이후 아빠의 법적인 배우자 밑으로 이제 친생 추정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아이가 홍상수 감독과 그의 법적인 배우자 A 씨 사이의 자녀인 것처럼 등재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 호주제가 폐지됐고 가족관계 등록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김민희가 본인 미혼 상태에서도 본인 아래로 아이를 출생 신고할 수 있다. 아빠인 홍상수 감독이 인지를 하게 되면 아빠의 가족관계등록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보면 '엄마'는 김민희, '아빠'는 홍상수 가독으로 등록되는 것이다. 홍 감독의 가족관계 등록부에는 배우자가 법적인 배우자 A 씨로 나오겠지만 자녀로서는 등재가 된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xBRkc5zTlk" dmcf-ptype="general">홍상수 감독은 과거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유산 1200억 원을 상속받았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홍 강독의 어머니인 고(故) 전옥순 여사는 영화계 유명 인사로 알려졌다. 대중 예술계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자 일본에서 출판 사업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p>
          <p dmcf-pid="yU6agY0Clc" dmcf-ptype="general">이에 김미루 변호사는 "자식의 혼외자도 자식이기 때문에 민법 제1조의 상속 순위에 따라서 직계 비속인 경우에는 상속인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재산을) 물려받는다. 홍상수 감독이 어머니에게 상당한 재산을 상속받았다면, 혼외자도 그 상속권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짚었다.</p>
          <p dmcf-pid="WuPNaGphCA" dmcf-ptype="general">또한 김미루 변호사는 "홍상수 감독 부인 A 씨가 김민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할 가능성도 있는 거냐"라는 궁금증에 "맞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Y7QjNHUlvj"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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