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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계기사식당3' 곽준빈X빠니보틀, '기생충' 버금가는 침수 사태에 곡소리 연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9 12: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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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Jg6rTNvI">
          <p dmcf-pid="4uiaPmyjSO" dmcf-ptype="general">"매 순간에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면 돼"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7nNQsWA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iMBC/20250119121655537anjd.jpg" data-org-width="1870" dmcf-mid="VTFuYfdz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iMBC/20250119121655537an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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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zLjxOYcSm" dmcf-ptype="general">곽준빈과 빠니보틀이 프랑스 로드트립을 통해 인생의 참맛을 다시 한번 느꼈다. </p>
          <p dmcf-pid="PqoAMIGkhr" dmcf-ptype="general">어제(18일) 방송된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이하 '곽기사3') 3회에서는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무계획 사이드카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감사한 인연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캠핑을 마무리한 두 사람은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맛 좋은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만끽했다. </p>
          <p dmcf-pid="QBgcRCHEyw" dmcf-ptype="general">무계획을 계획하며 떠난 사이드카 여행으로 낭만을 느끼던 곽준빈과 빠니보틀은 무섭도록 쏟아지는 비에 당황했다. 서둘러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그곳에서 만난 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정원에서 우중 캠핑을 나섰다. </p>
          <p dmcf-pid="xnvGmp2XhD"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앞서 마트에서 사놨던 초밥 도시락으로 저녁 끼니를 때우던 중 "'기사식당'에서 이렇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기사님한테 물어서 맛있는 식당에 갔다가 힐링했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한탄을 쏟아냈다. 영화 '기생충' 속 반지하처럼 물이 고인 텐트에 두 사람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p>
          <p dmcf-pid="y5PeKjOJTE" dmcf-ptype="general">축축한 텐트에서 겨우 밤을 보낸 곽준빈과 빠니보틀은 집 주인 할머니가 손수 챙겨준 아침밥과 손자의 깜짝 선물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채웠다. 반드시 해산물 요리를 먹고 숙소에 머무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시 출발한 두 사람은 페리에 사이드카를 싣고 센강을 건너 폐허 유적지에 들렀다. 평소 유적지에 잘 가지 않았던 빠니보틀도 폐허 유적지의 독특한 풍경에 취향을 저격당했다. </p>
          <p dmcf-pid="W1Qd9AIiTk" dmcf-ptype="general">이어 항구 도시 페캉으로 이동한 곽준빈과 빠니보틀은 여행 시작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프랑스 요리를 만났다. 식당의 베스트 메뉴를 세 개나 시킨 두 사람은 요리를 한 입 먹자마자 연신 탄성을 내뱉었다. 싹싹 긁어먹은 빈 그릇으로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곽준빈과 빠니보틀은 최종 목적지인 에트르타로 향했다. </p>
          <p dmcf-pid="YtxJ2cCnTc" dmcf-ptype="general">에트르타의 숙소는 옛날 유럽 스타일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고, 잠시 채비를 마친 곽준빈과 빠니보틀은 호텔 직원이 추천해 준 식당에서 프랑스 여행 마지막 만찬을 즐겼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p>
          <p dmcf-pid="GFMiVkhLTA" dmcf-ptype="general">프랑스 여행의 종착지는 에트르타의 대표 명소인 코끼리 바위였다. 곽준빈과 빠니보틀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들며 그간의 고생을 한 번에 털어버렸다. 곽준빈은 빠니보틀에게 "계획 없이 여행하니까 좋죠?"라고 물었고 이에 빠니보틀은 "계획을 많이 세우지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굴곡이 있었다. 결과는 이 풍경하고 비슷하다. 매 순간에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면 된다"는 소감으로 여운을 더했다. </p>
          <p dmcf-pid="H3RnfElovj" dmcf-ptype="general">한편 프랑스 여행을 마친 곽준빈은 다음으로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합친 매력과 눈부신 자연 경관을 품은 조지아로 떠난다. </p>
          <p dmcf-pid="X0eL4DSglN" dmcf-ptype="general">'밀가루의 천국'에서 지칠 줄 모르는 조지아인들의 '와인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곽준빈의 여행은 오는 25일(토) 저녁 8시 5분 방송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4회에서 만날 수 있다. </p>
          <p dmcf-pid="Zpdo8wvaTa"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BS</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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