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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구혜선, 모자 착용 논란에…"선택 스스로, 황당무계 논쟁 대환영"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8 11:02: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디오스타' 모자 착용 논란…"머리 못 감아서"<br>태도 논란에 모자사진 15장→방송 착용 모자 가격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N6LQOYcwA">
          <p dmcf-pid="fjPoxIGkE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방송에서의 모자 착용 논란 및 논란 이후 자신의 태도를 둘러싼 각종 갑론을박에 입장을 재차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AQgMCHE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8/Edaily/20250118110214207ocik.jpg" data-org-width="640" dmcf-mid="26l5v9MU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8/Edaily/20250118110214207ocik.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8cxaRhXDOa" dmcf-ptype="general">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두시. 밤샘 작업 중에 새벽 감성(?)을 담아 글을 올린다.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숏컷과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div>
          <p dmcf-pid="6kMNelZwIg" dmcf-ptype="general">그는 “저라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서 저는 ‘자유’”라며 “그럼에도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PERjdS5rmo" dmcf-ptype="general">이어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황당무계한 논쟁들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QDeAJv1mwL"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가 모자 착용 및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방송에서 기름종이를 많이 챙겨왔다고 밝히며 “워낙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라 기름종이가 없으면 화장이 다 지워진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wdciTtsmn" dmcf-ptype="general">이후 구혜선은 MC 김구라가 니트 모자를 스타일링한 것을 언급하자 “오늘 씻으려고 준비하는데 보일러가 고장났다. 그래서 오늘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yKZz1MaVri" dmcf-ptype="general">“기름도 많이 나오는데 머리를 안 감으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PD님이 모자를 벗고 녹화를 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가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W95qtRNfDJ" dmcf-ptype="general">해당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PD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한 구혜선의 대응 및 방송에서의 태도를 둘러싼 논란 및 질책이 이어졌다. </p>
          <p dmcf-pid="Y21BFej4Od" dmcf-ptype="general">하지만 구혜선은 해당 논란을 정면돌파하려는 행보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논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자를 쓴 자신의 사진 15장을 게재하는가 하면, 자신이 방송에서 착용하고 나온 모자의 가격을 공개하기도 했다. </p>
          <p dmcf-pid="GVtb3dA8Ee" dmcf-ptype="general"><strong>구혜선 인스타그램 전문. </strong></p>
          <p dmcf-pid="HfFK0Jc6mR" dmcf-ptype="general">새벽 두시. 밤샘 작업 중에 새벽 감성(?)을 담아 글을 올려요.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숏컷과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p>
          <p dmcf-pid="X439pikPEM" dmcf-ptype="general">저라는 사람의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써 저는 ‘자유’입니다.</p>
          <p dmcf-pid="Z802UnEQIx"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럼에도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에요.</p>
          <p dmcf-pid="56pVuLDxsQ" dmcf-ptype="general">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황당무계한 논쟁들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립니다.</p>
          <p dmcf-pid="1PUf7owMEP" dmcf-ptype="general">논쟁들을 통해서 사회의 새롭고, 유익한 일들이 마구 일어나길 바라면서...제가 소중히 여기는 KBO 한국시리즈 ‘모자’사진을 공유드리고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어요…!</p>
          <p dmcf-pid="tERjdS5rO6"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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