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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유리 "짜릿했다"…이병헌 한 마디에 '감격'('오징어게임2')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8 0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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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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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s4Hjxg2e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8XAMaV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유리 /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8/10asia/20250118074703517hfbd.jpg" data-org-width="1200" dmcf-mid="8V7CeKxp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8/10asia/20250118074703517hf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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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리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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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I6ZcRNfiP" dmcf-ptype="general"><br><br>조유리가 대선배들과 함께한 '오징어 게임2' 촬영은 배움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br><br>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조유리를 만났다.<br><br>'오징어 게임2'는 기훈(이정재 분)이 복수를 다짐하고 게임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조유리는 잘못된 투자로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한 임산부 준희 역을 맡았다. 준희는 남자친구이자 뱃속 아이의 아빠인 코인 투자 유튜버 명기(임시완 분)와는 연락이 닿지 않던 상황. 둘은 게임장에서 서로 마주치게 된다.<br><br>조유리는 이병헌, 이정재를 비롯해 임시완, 강애심 등 여러 선배과 '오징어 게임2'를 함께했다. 그는 "모든 순간 배움의 연속이었다. '쉴 때는 이렇게 쉬고 준비는 이렇게 하는구나' 배웠다. 사소한 하나하나 신기했다"고 말했다.<br><br>앞서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2'에서 인상적이었던 배우로 조유리를 꼽기도 했다. 이병헌의 칭찬에 조유리는 "짜릿했다. (기사 내용을) 캡처해서 갤러리에 보관해놨다"며 기뻐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선배님들과 하는 거의 첫 촬영이었다. 모니터 뒤에 앉아있었다. 그 앞에 병헌 선배님, 정재 선배님이 앉아있는데, 병헌 선배님이 휙 돌아보면서 '너 눈빛 좋더라'고 하셨다. 정재 선배님도 휙 돌아보며 '방금 신 좋았다'라고 했다. 극 중 제가 배를 만지면서 '팀에 끼워달라'고 하는 신이었다. 감사했다"고 전했다.<br><br>조유리는 임시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연기 케미가 좋았다. 시완 오빠가 촬영 현장에서 많이 챙겨줬다. 제가 경험이 적다 보니 서툰 부분이 있었을 거다. 오빠와 붙는 신이 많은데, 오빠가 많이 챙겨줬다. 리허설도 꼼꼼히 했다. 대기하면서 다음신 준비도 같이 해보고 같이 찍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감독님 호텔방에 찾아가서 작품 이야기도 나누고 준비한 연기를 보여드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완 오빠 옆에서 많이 배웠다. 시완 오빠가 저를 대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선배가 되면 시완 오빠처럼 해줘야지' 생각 했다"고 덧붙였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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