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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트맨2' 권상우 "전작의 흥행실패에 그 동안 어깨펴고 다니지 못했다" [영화人]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1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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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oFXyFOSP">
          <p dmcf-pid="1Tg3ZW3Iy6" dmcf-ptype="general">영화 '히트맨' 시리즈에서 웹툰작가 준을 연기한 배우 권상우를 만났다. 준은 국정원 출신 암살요원에서 평범한 웹툰 작가로 전환, 새롭게 구성한 웹툰으로 또 한번 흥행 성공을 꿈꾸는 인물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ya05Y0C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iMBC/20250117190137298wccy.jpg" data-org-width="900" dmcf-mid="ZERZWlZw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iMBC/20250117190137298wcc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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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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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xWlsWAS4" dmcf-ptype="general"><br>'히트맨'이 너무 재미있었다는 권상우는 "2편에 대한 의문을 계속 던지게 되더라. 웃으라고 만든 씬에서 웃을까? 의도한 게 먹힐까? 그랬는데 어제 언론시사 때 완성작을 보니까 취조실 씬 이후부터는 이야기가 쫙 흘러가더라. 거기서 모든 배우의 앙상블이 좋아서 '히트맨'2도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편이 1편보다 더 재미있다고 했다. </p>
          <p dmcf-pid="3mMYSOYcvf" dmcf-ptype="general">드라마건 영화건 계속해서 초대박은 아니지만 손익분기는 넘기는 배우 아니냐고 하니 권상우는 "다들 전작의 기억이 가장 클 텐데, 저는 전작 '스위치'로 큰 타격을 받아서 이번영화는 꼭 잘되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스위치'에 대한 좋은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스코어가 너무 아쉽더라. 스코어 때문에 나름대로 어깨를 펴고 다니지 못했다. 열등감이 더 많다."며 자신이 출연한 모든 작품이 다 잘된 건 아니고 작품이 실패하면 어떤지를 이야기했다. </p>
          <p dmcf-pid="0sRGvIGkTV" dmcf-ptype="general">이번 구정 연휴에 신현준의 '귀신경찰'과 코믹액션 장르로 경쟁을 하게 되는 '히트맨 2'다. 권상우는 "그 형도 코미디 잘하는 형인데 죄송하지만 우리 영화와 경쟁이 되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pOeHTCHEv2" dmcf-ptype="general">그러며 "김수미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이어서 그 작품도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 저도 개봉하면 가서 '귀신경찰'을 볼 것. 그래도 내 영화가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 영화도 기억해 달라"며 양가적인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UIdXyhXDl9" dmcf-ptype="general">또한 가장 치열한 경쟁작으로 꼽히는 '검은 수녀들'에 대해서도 "우리 영화를 보느냐 안 보느냐의 싸움이지 '검은 수녀들'이 경쟁작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uCJZWlZwWK"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히트맨 2'의 가장 큰 장점은 우당탕탕 정신없이 지루하지 않고 설 연휴에 보기 좋은 팝콘영화다."라며 명절 연휴 동안 '히트맨 2'의 관람을 독려했다. </p>
          <div dmcf-pid="7hi5YS5rlb" dmcf-ptype="general">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2'는 1월 22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주)바이포엠스튜디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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