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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봉원 "과거 사채 많이 써… 사업 망한 후 나쁜 생각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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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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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bo9Z7v4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무계획2’ 이봉원이 과거 빚에 시달렸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MBN·채널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hankooki/20250117162340851hfqh.jpg" data-org-width="640" dmcf-mid="yVJCn9MU4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hankooki/20250117162340851hfq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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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계획2’ 이봉원이 과거 빚에 시달렸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MBN·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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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Xbo9Z7vPX" dmcf-ptype="general">‘전현무계획2’ 이봉원이 과거 빚에 시달렸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p>
          <p dmcf-pid="HZKg25zT8H" dmcf-ptype="general"> 17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3회에서는 알밤으로 유명한 충청남도 공주에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게스트 이봉원의 먹트립이 펼쳐진다. </p>
          <p dmcf-pid="X59aV1qy6G" dmcf-ptype="general">이날 전현무는 “지금 가는 곳은 예전에 박찬호형이 데리고 가줬던 곳”이라며 “공주는 알밤이 유명하지 않냐?”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직후 세 사람은 해당 맛집에 도착하는데, 곽튜브는 간판에 적힌 ‘since 1953’ 문구를 보고는 화들짝 놀란다. “6.25전쟁 끝나고 바로 세웠네”라는 곽튜브의 외침 속, 세 사람은 국밥집 섭외에 성공한 뒤 첫 메뉴로 ‘알밤묵무침’을 맛본다. 이봉원은 진중하게 맛을 본 뒤 감탄을 터뜨리고, 전현무는 “식감이 양갱 같다. 달디 달고 달디 단 밤양갱”이라며 비비의 ‘밤양갱’을 깜짝 소환한다. </p>
          <p dmcf-pid="Z12NftBW6Y"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봉원은 “뭐라는 거야? 혼자 방언하냐”라는 반응을 보여 전현무를 빵 터지게 한다. 급기야 이봉원은 “비비는 90년대 듀엣 가수 이름 아니냐”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p>
          <p dmcf-pid="5tVj4FbYPW" dmcf-ptype="general">대환장 케미 속, 대망의 국밥이 나오고 사장님은 “주재료를 맞히면 서비스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세 사람은 앞 다투어 맛을 본 뒤 “김치 아니야?”, “설마 알밤 육수?”라며 혼돈에 빠진다. </p>
          <p dmcf-pid="1FfA83KGxy"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잠시 후, ‘6전7기’ 사업가 이봉원에게 “지금은 당당하게 얘기하시지만 사업에 실패했을 때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묻는다. 이봉원은 “힘들었다. 은행 빚이 아니라 사채를 많이 썼다”면서 “당시 사업이 망해서 답이 안 나오니까 나쁜 생각을 했었다. 그때 아내(박미선)한테는…”이라고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p>
          <p dmcf-pid="t34c609H4T"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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