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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모카세 1호, 양가부모님 부양했는데 “시父 빚에 살던 집 내놔”(프리한닥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14: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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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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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프리한 닥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newsen/20250117145907084uits.jpg" data-org-width="993" dmcf-mid="917vwej4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newsen/20250117145907084ui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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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프리한 닥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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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프리한 닥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newsen/20250117145907286sjaq.jpg" data-org-width="980" dmcf-mid="2qLK3hXD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newsen/20250117145907286sja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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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프리한 닥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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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nbFCHEh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6yLK3hXDyH" dmcf-ptype="general">김미령 셰프가 양가 부모님을 부양하며 시아버지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PWo90lZwyG" dmcf-ptype="general">1월 1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로 출연한 김미령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공개했다.</p>
          <p dmcf-pid="QYg2pS5rlY" dmcf-ptype="general">가족이 생긴 후 가게 확장까지 했으나 30대 인생그래프 점수로 20점을 준 김미령은 "남편과 아이들만 건사했다면 (인생그래프가) 더 쭉 올라갔겠지만 양가 부모님까지 부양해야 했다. 제가 세 집 살림을 했던 거다.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기도 했고. 그 수입으로 모든 식구들이 먹고 살아야했다. 악착같이 장사했다. 저는 아이 낳는 날까지 장사했다. 국수 뜯다가 가서 애기 낳았다. (임신 당시) 배가 부르니까 국수 솥에 배가 닿아서 앞치마가 탄 적도 몇 번 있었다. 두 아이 낳는 동안 앞치마 많이 태워먹었다. 낮잠을 한 번도 못 자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xOxpGDSgyW" dmcf-ptype="general">30대 중반의 인생 단어로 '빚더미'를 꼽은 김미령은 "조금 살 만 해졌을 때인데 둘째 임신 4개월 차에 시아버지가 저를 부르시더라. 시아버지가 '아무래도 이 집을 내놓아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 아버지가 원래 빚을 진 게 있었는데 그걸 혼자서 끙끙 앓으면서 제2금융의 돈을 빌리다 못 버티니까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까지 온 거다. 그래서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2천만 원을 주셨다. '너희들이야 상관 없지만 아이들이 무슨 죄냐' 해서 2천만 원으로 월세방을 얻었다. 살던 집은 가격을 낮춰서 정리를 하고 결국 분가를 하게 됐다. 숨 좀 트이려고 하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며 "막막하기는 했는데 막막하다는 생각을 할 여유 없이 매일 일하다 보니까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보니까 6년 만에 집을 장만하게 됐다. 원래 살던 그 아파트로 갔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y2yjeq6Fv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WVWAdBP3h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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