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인터뷰] “시즌1부터 스케치”...‘오겜2’ 미술감독 밝힌 ‘철수’ 정체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07:03: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57R1qyM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1zetBW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3’ 등장을 예고한 영희와 철수. 사진l‘오징어 게임3’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tartoday/20250117070310167kwwg.jpg" data-org-width="640" dmcf-mid="40vs1AIi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tartoday/20250117070310167kw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3’ 등장을 예고한 영희와 철수. 사진l‘오징어 게임3’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7tqdFbYJX" dmcf-ptype="general">
           ‘오징어 게임2’ 채경선 미술감독이 시즌3에서 이전 시즌을 넘어서는 새로운 게임장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div>
          <p dmcf-pid="1zFBJ3KGMH"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지리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정재일 음악감독, 채경선 미술감독, 김지용 촬영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tq3bi09HdG"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극본 연출 황동혁)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p>
          <p dmcf-pid="FB0Knp2XLY"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시즌1 보다 더 다채로워진 캐릭터들의 서사부터 게임 참가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BGM, 다채로운 색감 등으로 호평 받으며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p>
          <p dmcf-pid="3bp9LUVZeW" dmcf-ptype="general">채경선 미술감독은 ‘오징어 게임2’를 어떻게 봤냐는 말에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참여했는데, ‘어떻게 시즌1처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시즌2에서도 시즌1에서 사랑 받았던 부분이 풍요롭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 시각적, 음악적인 부분도 한층 더 확장된 느낌을 받았다”라고 했다.</p>
          <p dmcf-pid="0KU2ouf5ey"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2에서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을 했을까.</p>
          <p dmcf-pid="p9uVg741RT" dmcf-ptype="general">그는 “초반에는 ‘시즌1 보다 더 잘 만들 거야’라는 생각으로 호기롭게 시작했다. 참가자 숙소나 미로복도, 체육복 컬러 등을 새롭게 디자인할까도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과한 거다. 게임의 공간감을 만들어야 하는데 비주얼적으로만 확장시키려고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이걸 떨쳐내고 다시 시나리오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7faz8t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둥글게 둥글게’ 게임장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채경선 미술감독. 사진l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tartoday/20250117070313202blej.jpg" data-org-width="640" dmcf-mid="Hb9xE2Ru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tartoday/20250117070313202bl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둥글게 둥글게’ 게임장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채경선 미술감독. 사진l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oRaSej4JS" dmcf-ptype="general">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앞두고 ‘컬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는 채경선 미술감독. 그는 컬러가 가지고 있는 시각적 감정들에 대해 고민하며 그런 부분들을 작품에 투영시키려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div>
          <p dmcf-pid="7geNvdA8el" dmcf-ptype="general">“작품에 유년 시절 게임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7080 때 초등학교 체육복을 찾아보니 초록색이 많았고, 새마을 운동도 초록색이 상징적이라 초록색 체육복을 만들었어요. 또 병정들이 입은 핑크색 의상은 ‘공포스러운 병정에 유아적인 핑크를 넣어보는 건 어떨까’라는 의도였는데, 시청자들이 저희의 의도대로 해석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죠.(웃음)”</p>
          <p dmcf-pid="zadjTJc6dh" dmcf-ptype="general">시즌2에 추가된 컬러도 있다. 바로 바이올렛(보라색)과 주황색이다.</p>
          <p dmcf-pid="qNJAyikPJC" dmcf-ptype="general">채경선 미술감독은 “마지막에 프론트맨이 반란군을 제압하는 공간의 색깔이 바이올렛이다. 바이올렛 컬러는 권력의 고점을 상징하는 색깔로 썼다. 그런가 하면 주황색은 따뜻하고 안정된 컬러로도 쓰이지만, 이면에는 레드를 따라하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는 색깔이라고 봤다. 그래서 노을(박규영 분)이가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둥글게 둥글게’ 게임에서 사용해 양면적인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BjicWnEQLI" dmcf-ptype="general">시즌2에서 화제를 모은 ‘둥글게 둥글게’ 게임 세트장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채경선 미술감독은 “촬영을 할 때 배우들도 많이 좋아해 줘서 현장에서 입꼬리가 많이 올라갔다”라고 운을 뗐다.</p>
          <p dmcf-pid="bAnkYLDxdO" dmcf-ptype="general">이어 “만드는 데는 고생스러웠다. 500평 정도에 실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감을 설정했고, 각 방을 라운드로 연결했다. ‘CG 없이 가보자’고 해서 천장도 다 실제 마감재를 썼고, 1000개 정도 조명을 달아 반짝반짝한 전구도 만들었다. 놀이동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회전목마인 만큼, 참가자들을 말로 보이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특수장비팀과 무게와 속도를 계산해서 공들여 만든 세트”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dmcf-pid="KcLEGowMJs"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오는 6월 공개 예정인 시즌3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p>
          <p dmcf-pid="9koDHgrRLm" dmcf-ptype="general">채경선 미술감독은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 쿠키 영상에 등장한 ‘철수’를 언급하며 “예전에 교과서를 보면 영희와 철수가 나오지 않나. 사실 영희를 스케치 할 때 철수도 같이 그렸는데, 그걸 모티브로 삼지는 않고 다시 작업을 했다. 철수는 영희의 짝꿍으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시즌3에는 시즌2를 능가하는 새로운 게임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p>
          <p dmcf-pid="2EgwXameir"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