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문재완♥이지혜, 日여행중 교통사고..두 딸도 동승 "뇌정지와"('관종언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06:50: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9DyikP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PC5jOJly" dmcf-ptype="figure">
 <img alt="[OSEN=조은정 기자]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문재완, 이지혜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cej@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poctan/20250117065025176ctqp.jpg" data-org-width="530" dmcf-mid="uNPC5jOJ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poctan/20250117065025176ctqp.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조은정 기자]2023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문재완, 이지혜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30/cej@osen.co.kr
 </figcaption>
 </figure>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가족 여행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16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삿포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당한 이지혜 가족 (역대급 수리비, 개박살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두 딸과 친정엄마를 모시고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났다. 도착 직후 렌트카에 탑승한 이지혜는 "렌트카가 생각보다 많이 좁다. 어쩐지 가격이 너무 싸더라. 차도 짐도 겨우 실어서 카시트 놓고 하니까 저는 쭈그러져서 가야되는 상황이고 운전석이 반대다. 남편이 운전할거고 엄마는 조수석 앉아서 간다. 상황이 많이 어렵다"고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상황을 전했다.
 그는 문재완이 오자 "내가 렌트 해놓고 어이가 없다. 약간 소형차라"라고 말했고, 문재완은 "와이프가 차 크기 잘 몰랐나보다"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내가 네비보는거랑 차를 못골라"라며 "앞으로 렌트카는 오빠가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반성했다.
 이어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한 이지혜 가족은 첫날 머무를 숙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한 이지혜는 "중요한건 여러분 오다가 죽을뻔 했다. 저 일단 죽을뻔 해서 차도 약간 부딪힌것 같긴 한데 모르겠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일단 살았으니 다행이다. 체크인 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딸 태리는 "사우나에 도착했다. 그런데 아빠가 이렇게 미끄러져가지고"라고 사고 당시를 설명했고, 이지혜는 "우리 죽을뻔했지?"라고 물었다. 태리는 "우리 죽을뻔 했어"라고 말했고, 둘째 엘리는 "괜찮아"라면서도 "무서웠지?"라는 질문에 "응"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체크인을 한 이지혜는 "원래 우리 넷만 예약하고 엄마가 따로 왔잖아. 한사람 추가가 너무 비싸다. 한사람 추가가 40만원이다"라며 "제가 예약할때 항상 일찍예약해서 좋은 금액으로 하는데. 금액 싸게 하려고 몇달전부터 했는데 망했다. 아 안풀려요 삿포로 오늘 안 맞네"라고 불길함을 드러냈다.
 옷을 갈아입은 뒤 식당으로 간 이지혜는 "진짜 저희가 경황이 없다. 찍어주는 스탭 한명이 같이 있으면 좋을텐ㄴ데 저희가 찍으면서 애보면서 초행길이라 더 정신이 없다. 그 와중에 맥주 맛있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앞으로는 잘해보겠다. 지금 약간 엉망인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털어놨다.
 다음날이 되자 엘리가 감기 기운을 보였다. 이지혜는 "엘리가 몸이 조금 코막히고 이래서 새벽에 자다 계속 깨더라. 병원 검색했더니 안나오고. 근데 일본은 또 약이 잘 돼 있더라. 약국 검색했더니 30분 거리에 있다"며 문재완을 향해 "운전 자신있어? 우리 어제 죽을뻔했잖아. 솔직히 어땠냐 심장이 쪼그라들었지"라고 사고 이야기를 꺼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C9DyikPSm"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poctan/20250117065025446denn.jpg" data-org-width="530" dmcf-mid="7tOBM5zT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poctan/20250117065025446denn.jpg" width="658">
 </figure>
 문재완은 "일단은 잘 위기를 헤쳐나간것 같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지혜는 "쫄아서 '오오' 이랬잖아"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차선이 좁아서 반대편 차가 오고있었다"라고 사고 당시를 떠올렸고, 이지혜는 "아찔했다. 근데 진짜 저희가 빠르게 안갔다. 내리막 커브길이었는데 브레이크를 밟으니까 갑자기 도랑으로 왼쪽으로 빠졌다. 근데 오빠 만약에 거기 밑에 뭐가 있었다고 생각해봐라. 우리 죽었다"고 말했다. 차가 눈길에 미끄러진 것.
 이지혜는 "사실 저희 남편 되게 담담한척 하지 않냐. 손을 벌벌 떤다. 우리 남편 뇌정지 온것 같았다"고 패닉에 빠졌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운전 얘기하는거냐"는 태리에게 "태리야 어제 진짜 무서웠지"라고 물었고, 태리는 "심장이 사라지고 내가 죽는줄 알았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엘리도 "심장이 벌컥 했다"고 털어놨다.
 식사 후 이지혜는 약국으로 이동했고, 쌓인 눈을 보며 "어제 밤에 왔을때 몰라는데 이제 정확하게 보인다. 운전 왠만하면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너무 위험하다"고 당부했다.
 우여곡절 끝에 여행 마지막날이 됐고, 이지혜는 문재완과 렌트카를 반납하러 갔다. 이지혜는 "마지막날이다. 서울가기 전이고 관건은 사고가 나서 반납할때 견적 어떻게 나올까. 기본 보험은 했다"고 말했다.
 문재완은 "5만엔까지 되는것같다"며 수리비 견적을 우려했고, 이지혜는 "직원분 표정이 안좋더라"라며 망가진 차를 보고 "우리 살아서 다행이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고 애써 위안했다. 문재완도 "생명값이다"라고 동의했다.
 수리비를 계산한 뒤 이지혜는 "분위기 많이 안좋다. 그렇게 큰금액이 나올까 예상 안했는데 거의 7만엔이니까 70만원 정도. 장안동에 카센터 아는데 가면 20만원이면 되는데"라고 속상함을 표했다. 문재완은 "우리 목숨값이라 생각하자"고 위로했고, 이지혜는 "목숨값이라 생각하면 다행이긴 한데 조금 더 조심했으면 괜찮았을텐데"라면서도 "어차피 오빠가 내는거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 
 </section> 
 </div>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