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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경' 제작사 “여배우 노출 연기? 처음부터 오픈하고 합의 거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8: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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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원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JTBC/20250116184237102rfez.jpg" data-org-width="530" dmcf-mid="Us38jdA8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JTBC/20250116184237102rf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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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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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티빙 드라마 '원경'의 제작 과정에서 여배우 노출 연기의 수위가 갑자기 높아졌다는 의혹에 관해 제작사가 “처음부터 오픈하고 캐스팅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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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원경'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은 16일 JTBC엔터뉴스팀에 “처음부터 티빙 버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된다는 점을 오픈하고 캐스팅을 진행했다. 노출 장면이 있다는 것도 오픈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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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촬영 전 콘티 단계에서 노출 수위가 갑작스럽게 높아졌으며, 이에 배우들의 소속사가 삭제를 요구하기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 이에 대해 제작사는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캐릭터와 장면의 특징에 따라 각각 배우별로 진행된 부분이 있으며, 제작이 이루어지는 단계별로 소속사 및 각 배우별로 협의를 거쳤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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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원경'은 남편 태종 이현욱(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차주영(원경왕후)을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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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티빙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tvN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공개 후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모으는 데 성공했지만, 극 초반부터 등장하는 두 여자 배우의 노출 장면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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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게다가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할 때보다 노출 수위가 높아졌고, 대본에는 해당 장면에 관한 구체적 설명이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가중됐다. 여자 배우의 신체가 대역 배우의 연기와 CG로 만들어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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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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